"미, 추가 대북제재 패키지 23일 발표..사상 최대 규모"
로이터 보도..'포괄적 해상차단' 조치 포함 여부 주목

http://v.media.daum.net/v/20180223155307821?f=m&rcmd=rn


- 김정은의 힘듦은 부시를 제외하곤 최근 미국 대통령들과 달리 전혀 예측불가능한(카드놀이로 비유하자면 어느 패를 낼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트럼프의 성격에서 비롯되고 있다. 거기에다 네오콘의 주역이었던 부시완 달리 미국 사회의 이단자라할 만큼 트럼프는 독자적이니 그만큼 예측불가의 돌발적인 사태를 촉발시킬 가능성도 높은 것이다. 네오콘보다 더 무서운 '트럼프 리스크'라는 말은 그렇게 해서 나오는 것이다. 김정은이 뜻밖에도 유엔에까지 호소하고, 통미봉남 정책마저 잠시 접고서까지 남한 정부의 힘을 빌리고자 한 것도 그만큼 그가 곤혹스러운 처지에 처해있다는 것의 반증이다. 이번 사태가 과거 북핵위기 상황과 비교할 수 없는 그 특이함으로 인해 위험하다는 것도, 극적 반전으로 극적 타결될지 아니면 파멸적 전쟁으로 치닫을지 아무도 모르는 바로 그 예측불가능성 때문이다.


美국무부, '천안함 폭침' 배후지목 김영철에 "그가 천안함기념관에 가서 그에게 책임이 있다고 여겨져 온 것을 보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

http://v.media.daum.net/v/20180223085305475?f=m&rcmd=rn


- 그런데 그 다음 발언 "한국은 다양한 제재가 해제되고 특정한 개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엔과 협력해왔다"에서 대북 국제제재를 흩뜨리려는 문재인 정부 향한 트럼프 정부의 불만이 드러나고 있다. 그런 불만이 노골화 될 만큼 문재인 정권이 김정은 정권의 '큰형님 역할'을 나름 하고 있다는 것인데, 문제는 이것이 김정은으로 하여금 '어리광 버릇'을 버리지 못하도록 만들어 결국은 북미협상으로 나가야 할 시점을 자꾸만 지체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문재인 정권이 이왕지사 큰형님 역할을 하겠다면 김정은을 향해 '어리광 버릇'을 버리도록 쓴소리도 당당하게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단독] '비공식 채널' 책임진 서훈 국정원장 "나는 從北 아닌 知北"

http://v.media.daum.net/v/20180223121519186


- 핵보유를 미국을 비롯 국제사회가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그 해결책 모색에 골몰하던 김정은은 임종석 실장으로부터 올림픽 참가 제안을 받자, 우회전략으로 올림픽을 이용해 문재인 정권을 북미 사이의 중재자로 삼아보기로 작정했다. 그 직전까지의 코리아(문재인)패싱 외치며 펼치던 통미봉남 정책에서 코너에 몰린 핵문제 타결 위한 궁여지책의 일시적 전환이었다. 이러고저러고 이런저런 모색이 한반도 긴장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가게만 한다면 좋은 일이지만, 미국과 중국이 '북한을 내세운 한반도 긴장 조성 그 꽃놀이패'를 버리지 않는 한, 김정은 역시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니, 문재인 정권의 중재노력이 성공할 가능성은 대단히 낮다고 본다. 그야말로 '한 겨울의 올림픽 짧은 꿈'으로만 끝날 것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