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306200312377?rcmd=rn


1. 4월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연답니다.

-->대략 50일 남았네요. 더 앞당길 수는 없었는지.... 회담 장소가 판문점이라는 건 정말 상상을 뛰어 넘었네요.... 미친 척하고 MLRS 몇 방만 쏘면 참수작전 완료가 되는데 말이죠... 아마 장소를 변경할 듯도 싶고.... 정상회담을 한다고 북핵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는 않단 말이죠...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2. 정상 간 핫라인을 설치하고,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통화를 한답니다.

-->전화번호만 알려주면 되는 것 지금 당장이라도 아무 때나 통화가 가능한 것 아님???


3. 북한이 비핵화의지를 분명히 하고, 체제 안전 보장이 된다면 핵을 보유할 필요가 없다고 했답니다.

-->고작 이게 원하는 것의 전부라면, 진작에 6자회담이든 양자회담이든 했으면 되었을 겁니다. 못 믿을 말이네요.


4. 북한은 미국과 비핵화문제 및 관계 정상화를 위해서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용의가 있답니다.

-->미국이 요구하는 것과는 배치됩니다. 미국은 먼저 비핵화부터 해야 논의가 가능하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5. 대화가 지속되는 동안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실험을 안 하겠답니다. 남한을 향해서 핵과 재래식 무기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확약했답니다.

-->이게 제일 웃겼습니다. 북한 놈들이 언제 약속을 지킨 적이 있어야 말이죠..


6. 남한의 태권도 시범단과 예술단을 평양에 초청했답니다.

-->분위기 조성은 하겠다는 것 같은데, 북핵문제 해결에는 전혀 쓸모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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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개월이 되어 가는 시점에서 특사를 보내서 얻은 합의가 저 정도네요. 저 정도를 원한다면, 진작에 특사든 일반 사절이든 보냈어야죠. 무슨 합의가 되든 안 되든 진작에 보냈어야 하는 건데....... 방치 플레이만 했죠.


남한이든 북한이든 미국이든 비핵화 이후에 무엇을 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적이 없습니다. 그 계획을 내놓아야 비로소 검토와 의논이 될 것이고, 협상을 진행할 수 있을 겁니다. 결국 이번 합의라는 것은 알맹이는 없다고 봐야 되겠죠.


제가 보기에는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