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가 합의에 의한 성관계를 주장했습니다.

진실공방은 따져봐야 하고, 진실이 나왔다고 해서 사회가 무엇을 용인하고 불허할지, 법위반에 해당되는 것인지 아닌지는 또 나중 문제입니다.

그러나 그 전에, 합의에 의한 관계라고 주장한다면, 단순히 '성행위'에 대한 합의에 국한되지 않겠죠. 깊은 유대감, 정서적 교감 등을 성적인 관계에서 '합의'라고 할 것입니다.

오늘 미투로서 폭로되고 주장되는 안희정 지사의 강간혐의는 유대감이나 정서적 교감과는 무관한 것 같습니다. 어떠한 경우의 수에서도 '합의'는 아닌게 분명합니다. 안 지사만 홀로 합의됐다고 판단했던 것이겠죠.

정계와 재계까지 용기있는 #미투 가 이어지리라 믿고 #위드유 하겠습니다. 주홍글씨는 없을 것입니다. 또 무고하게 억울한 누명을 쓰는 일도 없도록 사회가 잘 살펴가는 일도 #위드유 의 한 부분 일 것입니다.

사회가 밝아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