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적으로 말해서 없다. 뭐, 핵이니 같은 것이다, 따위의 이야기는 말자. 단적으로 없다. 서로는 별개의 것이다.

그런데 또 있다. 나의 유치한 생각이지만, 유치하게 있다고 본다. 그것은 트럼프식이다.


이란은 핵 실험을 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이란 핵 협상이란 것이 이런 것이다.

이란 핵 협상 합의에 이르기까지 협상의 최대 쟁점이었던 이란의 군사 시설을 비롯해 핵무기 개발이 의심되는 모든 시설에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합의됐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851891&cid=43667&categoryId=43667


트럼프가 김정은과 만나서 이런 성과를 초과했는가? 지금 폼페이오가 지금 하고 있는 수준이 이 정도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지난달 7일 4차 방북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국 사찰단에 두 가지 중요시설을 보도록 허락해 이른 시일에 사찰단이 북한에 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고위급 회담에서 북핵 사찰 계획을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1&aid=0003433119


뭐, 내가 멍청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볼 때는, 이란 핵협상의 수준이 훨씬 더 잘되어있다.

잘 된 것은 깨고, 별반 잘될 것도 없는 것에는 정상회담을 하고, 계속 협상하고 더 훌륭하다고 그러는가? 왜 그럴까? 내가 볼 때, 유치한 이야기지만 반오바마다. 오바마와 반대로 가는 것이다. 오바마는 이란과 핵협상을 한 성과를 남겼고, 전략적 인내의 물밑에서 북한과의 협상을 시도했지만 북한이 응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는가? 오바마는 엉터리이고, 자기는 오바마보다 더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져 하는 것이다. 그러나 접근방법론을 가지고 왈가왈부하거나 다른 성과를 첨가하는 것이지, 오바마 당시 설정된 핵에 대한 목표자체는 동일하다는 것이다.


이란이 거부한 수정협의안이란 것도 보도된 바를 보면 트럼프의 작품이 아니라, 마크롱의 작품이다.

https://www.voakorea.com/a/4364298.html


이란은 왜 핵을 개발하고져 했으며 수정협의안을 거부할까? 이란의 핵개발은 이란-이라크전쟁이 빌미가 되고, 이스라엘의 핵보유가 계기가 된 것같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대서방용이라고 하고, 이란은 부정하지만, 내가 볼 때는 이란의 대중동지역용정도라고 보는 것이 무난할 것같다. 그런데 경제봉쇄로 힘드니깐, 타협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트럼프가 대선과정에서 반오바마로 공격을 하면서 재쟁점이 된 것으로 보인다. 탄도미사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골자가 되겠다. 이란은 수정협의안을 왜 거부할까? 수정협의안의 골자는 역내군사행동 차단과 탄도미사일 개발제한이 될 것이다. 이란 입장에서 2개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일 것이다. 그것은 이란의 핵문제가 아니라, 중동지역내에서의 이란의 군사적 지위에 관한 문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받아들이면, 이란으로서는 사우디와의 경쟁력이 약화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