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불쌍한 문재인 아가리 파이터님 이제 어디서 지지율을 끌어올릴까? 이제 호남만 남았는데 호남도 한번 돌어서면 냉정하다는건 노무현 때 경험해 보았을테고. 10%대 기원해보고 이 나라를 위해 하루라도 빨리 탄핵 당해 쫓아내보내길 기원합니다.


문재인 아가리파이터의 극심한 반일감정 부추키기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의 지지율이 3% 떨어졌네요. 저도 생각치 못한 의외의 결과입니다만 생각해 보면 또 이해 못할 것도 아닙니다.


DJ정권 초반 제가 삼성 SDS에서 운영하는 플라자에서 지역감정을 없애기 위해 영호남사람들은 서로 상대방 지역을 많이 가서 서로를 이해해야한다면서 저동차 번호판에 있는 지역 표기를 없앨 것을 제안했었죠. 뭐, 일개 네티즌이 제안했다고 자동차 번호판이 바뀌었겠습니까만 그 이후로 자동차 번호판에 지역 명기가 없어졌고 저의 글은 영호남이 극심하게 대립하던 플라자에서도 큰 환호를 받았죠.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 일본에 제일 많이 갑니다. 그걸 통해서 일본 사람들을 이해하는겁니다. 그리고 흔히 이야기되어지는 일본인에 대한 나쁜 이야기는 거짓말이 많으며 그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물론, 우려스러운 점이 있기는 합니다. 과거 일본의 논객들과 논쟁할 때 가장 짜증났던 점이 '왜 조상의 잘못을 우리에게 추궁하느냐?'라고 발뺌하는 것이고 그런 발뺌에 '자산만 상속하고 부채는 상속하지 않겠다는 것은 뻔뻔한 짓'이라고 추궁하는 것이었죠. 전혀 논점도 안되는 것으로 시간소비하니 말입니다.


그런 '과거는 과거'라고 치부하는 경향에 대하여는 우려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만 뭐 어쩌겠습니까? 일본이 과거를 미화하거나 숨기는 것은 여전하고 한국 또한 안중근이나 명성황후 등 단지 일본인의 손에 죽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민족의 영웅으로 자리매김하는게 현실이니 말입니다.


어쨌든, 일본이나 한국이나 과거 역사를 미화하고 왜곡시키는 것을 중지하지 않는 한 참된 이웃은 쉽지 않지 않을까? 생각하는 과정에서도 일본에 갔다온 젊은 친구들은 일본에 호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즉, 장년층 이상, 일제시대를 겪어보지 않고 일본을 갔다 오지 않는 연령층의 일본에 대한 적개심은 밥상머리 교육 탓이고요. 요즘 젊은이들은 오히려 미세먼지 등 중국에 비호감인데 그런 현상이 이번 여론조사에 반영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할겁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