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가 47개 죄목으로 기소될 예정이라는 보도를 보았다.
그래도 한 나라의 대법원장을 역임한, 국가의 원로라고 불리던 사람이 이처럼 많은 죄목으로 가소될 수 있음을 보면서 두 가지 방향의 추정을 할 수 있다.

첫번째 방향:
"이른바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대법원조차 썩을 대로 썩었었구나" 라는 초딩 수준의 유치한 추정

두번째 방향: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는 조선 속담대로, 그래도 온실속 화초처럼 곱게 평생을 살았을 양승태가 저럴진대, 재인이나 해찬이를 털면 얼마나 많이 나올까"라는 대학원생 수준의 고급한 추정

기소하는 검사인들 턺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겠는가?

(※ 대법원장이란 대통령에 버금가는 국가 주요 인사이다. 미국의 초대 대법원장 존 제이가 건국의 아버지 일곱 사람중 하나로 꼽히는 소이이다. 재인이가 성역을 무너뜨리고 있으니, 그 결과가 재귀적이기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