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9.11이 아니었다면 아프가니스탄에 들이댈 일은 별로 없었을 것이다. 미국의 행태를 해석함에 있어서 오바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냥 보도된 대로 해석해도 족할 것이다.


들이대서 탈레반정권을 붕괴시키고 친미정권을 세웠는데 대체 자립하지를 못하니, 손을 못 떼는 것이다. 손 떼고 탈레반이 다시 권력을 회복하면, 미국은 뭔 짓거리 한 것이 되겠는가? 소련이고 중국이고 나발이고를 떠나서 아프가니스탄 자체의 문제로 손을 못 뗀다고본다. 그러다보니 새끼를 치는 것이다.그 새끼가 파키스탄이다.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보급로를 확보하려니 파키스탄에 들이댔는데, 이제까지 지속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파키스탄의 이중플레이가 또 가관인 것이다. 정정불안에 이중플레이에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을 가진 2억의 나라가 만만할리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트럼프가 당장 손을 뗀다고 트윗 날려도, 고닥새 더 나빠질까봐 등등으로 손을 못 떼는 것이다. 이 와중에 중국을 끌어들여 미국을 더 곤혹스럽게 하는 당사자는 정작 파키스탄이다.


이 지역에서 미국의 관심사는 인도와의 협력과 이란의 견제가 될 것이다. 평화가스관을 좌절시킨 것은 이란에 대한 제재의 지렛대를 확보하려는 미국과 이란과 적대적인 사우디의 합작품이 되겠다. 파키스탄이 또 인도와 사이가 안좋은데, 구연은 그렇다쳐도 카슈미르라는 현찰때문에 꼬이는 것이고, 이러한 미국과 인도의 파키스탄을 우회하여 아프가니스탄으로 가는 보급로의 대안이 차바하르항인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이란영토다.

본격적인 이란제재와 관련하여 차바하르항의 문제가 딜레마로 꼬이는 것이다.


미국의 이란제재가 본격화되는 11월 5일을 며칠 앞두고 덴마크는 자국에서 일어난 반이란인사에 대한 테러에 이란 정보당국이 개입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란 당국은 제재를 앞두고 유럽과 이란을 갈라놓으려는 획책이라고 볼멘 소리를 한다. 프랑스도 파리 근처에서 이란 야권인사들의 폭탄테러에 이란 정보기관이 개입했다고보고, 이란이 유럽영토에 대한 공격을 모의하고 있다고 비난을 하고 있다. 진위, 추이의 여부는 알 수 없겠지만, 유럽의 역린은 테러라는 것이다.



트럼프의 여지껏 행보가 드러난 것을 보면, 자기 덕에 미국이 돈 벌어야 한다는 것과 반오바마다.

중국과의 패권을 결정지으려 뭣을 한다. 트럼프에게는 연목구어라는 것이 나의 소회이다.

그냥 미국이 돈 벌어서, 자신 덕에 미국경제가 호황을 누리게 된다고 큰 소리 치고 싶은 것이다. 그에게 그동안 미국이 구축한 패권은 돈벌이의 밑천일뿐이다.


아니라고? 아니면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