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신문 "김정은 위원장 10월말 혹은 11월 초 방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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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이 다시 트럼프에서 시진핑(푸틴까지)에게로 눈을 돌리며 들쑤시고 다니는데, 이런 방식은 등거리외교가 전통인 김일성 집안의 전형적인 '습관'인데, 내가 볼 땐 북미관계 회복에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줄 행위 같다. 지금 트럼프는 "북한문제 매우 잘돼가고 있어 좋은 일들 일어날 것..복잡한 북한문제, 70년간 아무도 못한 것을 3~4개월간 해냈다"과 자화자찬하면서 미국 내 반대파의 반발세를 애써 버티고 있는데, 김정은이 조급증 때문에 길을 자꾸만 벗어난다면 곤혹스러운 트럼프가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물론 김정은의 이런 행동에는 완전한 비핵화를 하지 않고서 핵문제와 대북제재를 풀겠다는 속내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그런데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원래 북핵 협상이 이 정도까지 진전된 것에 통 큰 빅딜을 할 수 있는 트럼프 개인의 장사꾼 기질이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김정은은 꼼수를 부리며 머리로 트럼프를 이기려 갖은 애를 쓸 것이 아니라, 신뢰 하나로 배팅하는 심정으로 트럼프와 사생결단의 독대를 하는 것이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