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은 여기입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61825


박 시장은 업무빌딩 내 주택공급을 도심 활성화와 주택공급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안으로 보고 있다.

그는 "분양이 많아지면 주택 가격에 문제가 생기니 공공임대를 위주로 하면서 도심에 주거·업무가 복합된 높은 건물을 올리자는 것"이라며 "주거가 포함된 높은 건물을 조금만 지어도 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는 상당한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층수는 경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결정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임대주택을 중산층에게도 공급해야 한다는 뜻도 밝혔다.

박 시장은 "지금까지는 임대주택 공급을 기초생활 수급권자 중심으로 차곡차곡했지만, 소득에 따라 임대보증금을 더 높게 받아 중산층에게까지 제공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이 중산층 임대주택 공급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부동산 가격 앙등에는 여러 원인이 있는데, 전문가들은 도심과 떨어져 있는 외곽에 계속해서 주택공급을 하는 게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있다"며 "심지어 화성에까지 아파트가 엄청나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데 한 시간 반, 두시간을 투자해야 하다 보니 젊은 직장인들이 '몇억 빛내서라도 서울로 들어가자'고 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중산층에 도심 임대주택을 제공해 보증금을 상당한 정도로 받고, 그걸로 공공임대주택을 더 지을 수 있게 하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는 기본적으로 이 아이디어에 찬성합니다. 다만 교통문제나 주차장문제나 교육여건문제 등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전문가들이 판단해야 하겠죠. 그래서 전문가들이 좋다고 판단하면, 그 때 서울시가 나서서 사업을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외면당하고 있는 서울 가까운 신도시의 아파트를 채울 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