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의 명예훼손 관련 법정 기록 몇가지를 인용합니다.

"배우 김부선, 허위사실 유포로 500만원 벌금형 확정 판결모 소속사 대표로부터 성 상납 제의 받았다 주장해 피소" (기사 전문은 여기를 클릭)


"[재송]김부선, 500만원 벌금형 약식기소…'장자연 사건' 발언관련" (기사전문은 여기를 클릭)


"檢, '난방비 명예훼손' 배우 김부선에 벌금 500만원 구형" (기사전문은 여기를 클릭)



제가 이 사건들을 들어 김부선을 비판하고 이재명을 쉴드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법정에서의 증거주의가 얼마나 엄격한지(?)를 이야기하고자 하는겁니다.


그러니 이재명과 김부선이 '사귀었다'라는 전제를 해놓고 사건을 해석하지 말고 '사귀었다'는 증거를 먼저 찾으신 후 전체 사건을 조명하시기 바랍니다.


안타깝게도, 법정에서 어떻게 판결이 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김부선은 '사귄 여부와 관계없이' 이재명의 피선거권을 중대하게 침탈했으며 협박 및 스토킹으로 유죄처벌을 받을 것 같습니다.


예. 가정을 해보십시다.

둘이 사귀었습니다. 하룻밤 자고 나서 이재명이 총각이 아님을 김부선이 알았다고 합시다. 그럼, 이 건으로 이재명에게 피선거권을 포기하라 라는 권리가 김부선에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중 최소 반 이상은 국회의원 출마하지 못했을겁니다.


공직자의 윤리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위법을 한 공직자를 '옭아맬려면' '흥분 이전에 냉철한 이성을 먼저 동원'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온정주의를 기반으로 한 흥분을 아무리 해보십시요. 되엮여서 자신만 곤란해지지.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