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공짜는 없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공짜가 없음을 아주 철두철미하게, 아주 뇌리에 박히게, 처절하게 가장 기층의 믿음체계에서 부터 뜯어고쳐야 합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공짜라고 생각하는 게, '사람의 가치'입니다. 인건비는 공짠 줄 압니다. 그래서 대다수 민중이 '내가 하는 일의 인건비'를 정부공인 단가로 법제화 하려고 기를 쓰고 노력합니다.

그렇죠? 업종별로 길드가 조직되고 제일 처음 숙원사업이 우리 업종을 법으로 강제하는 일입니다.

그마저도 없이 뭉치지지도 못하는 민중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하는 최저시급만 하염없이 바라볼 뿐이고요.

이런 기막힌 일은, 사람값은 공짜로하거나 제 값안주고 헐값에 써야한다는 받침생각, 뿌리박힌 신념 때문입니다.

언제부터 그랬습니까? 외국인 노동자 수입하면서 그리 됐지요. 우리 경제규모의 확장, 국민의식 성장 등에 맞춰서 시장의 자율에 맞겨 자연스럽게 임금 상승과 임금 상승에 따른 경제의 구조조정, 펀더멘털 변화와 체질강화가 이뤄졌어야 합니다. 시장에 맞겼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정치가 국민께 '개 돼지들이 배때지가 불러서 3D업종 기피하기 시작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는, 외국 개 돼지들을 수입해서, 인건비를 최저 수준에서 강제로 묶어둔 것이죠.

김대중은 서민 중산층에 쓸 돈 가져다가 재벌들 뒷구녕 채워서 살려주고요. 서민들 인건비를 높여줄 생각 안하고, 여기 이하로 떨어뜨리지는 말자고 최저생계비나 만들고서 진보 좌파 행세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노동시장은 철저하게 '권장소비자가' 정책과 같은, 정부가 소매단가까지 결정하는 철저한 좌빨, 소비에트 계획경제 수준입니다. 재벌 귀족들과 결탁한 정치권력들 말이죠.

국민들이 스스로를 3D 업종 기피하는 개돼지로 세뇌 당했습니다. 3D 업이 사람들 일하기 싫어하는 노동이면, 당연히 그 부분에 인건비가 올라가는게 정상적인 시장입니다. 식당 서빙 하기 싫어하면, 연변 아줌마 부르지 말고, 그 싫은 일 하기 원하는 국민에게 돈 더 줘야죠.

재벌놈들은 국민세금 도둑질해서 죽다 살아나서 이제는 지들이 왕인줄 알고 살면서, 지 자식들은 천하의 폐륜아를 만들고 있고, 국민들은 외노자 덕에 한달에 80만원 100만원 받고 살아야 하나보다... 이렇게 공짜 천국 됐습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는데, 공짠줄 알고 방탕하게 살고, 쪼들리며 삽니다.

우리나라는 어려운 일일 수록 인건비는 공짠줄 압니다. 서로가 서로의 가치를 최저생계에 묶어둡니다.

부동산 왜 오릅니까? 인건비가 공짠줄 알고, 100원주고 1000원짜리 일시키니까 남아도는 900원가지고 확율높은 땅투기 도박하는 거죠.

공짜를 철저하게 까부셔야 합니다. 최저생계비나 최저시급 없애야 합니다. 정부가 노동시장에 개입하지 말아야 합니다. 외노자 당장 다 내쫒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