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4일 현재 금지어로 지정된 단어들입니다.
시도란 것은 금지어로 지정된 이후 글쓰기가 시도된 횟수를 말합니다. 그리고 옆의 일자는 운영진이 금지어를 지정한 날짜입니다.
금지어의 설정과 해제에 대해서는 추후 poll 등의 방법을 통해 회원님들과 토의하고 최종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개새끼: 171번 시도, 2010-1-20
난닝구: 35번 시도, 2011-10-25
바카라: 21번 시도, 2009-8-31
슨상님: 7번 시도, 2011-9-20
개쌍도: 5번 시도, 2011-9-20
호로새끼: 4번 시도, 2011-9-20
개세끼: 2번 시도, 2010-1-20
전라디안: 없음, 2011-10-25
빽바지: 없음, 2011-10-25
깨쌍도: 없음, 2011-10-25
종자: 없음, 2011-12-2
(2012년 2월 14일 추가)
염병:
지랄: 
주뎅이:
주댕이:
(2012년 3월 26일 추가)
상도:
쌍도:
라도:
(2012년 3월 28일 해제)
라도


아크로가 생긴지 벌써 3년 가까이 되어 갑니다.
초기에 함께 싸이트를 만들었던 분들이 품었던 뜻이 계속 유지되는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다양한 의견을 가진 이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자유로히 생각을 나누는' '열린 공론장'이 애초의 의도였기에...
운영진은 가능한 한 매우 악의적이라 판단되지 않는 이상은 개입을 주저해 왔었습니다. 
(사실 개입하기엔 너무 게으른 것도 사실이었고요... 이전 어느 싸이트의 주인장에게 받았던 인상이 너무 강해서, 그런 식의 칼질을 똑같이 하고 싶지 않다는 강박관념 같은게 있었지요...)

가장 이상적인 건... 사실 이런 식의 금칙어 제한이나 운영진 개입 같은 거 없이 자유롭게 서로를 존중하면서 가끔 얼굴 붉히더라도 토론이 오고갈 수 있는 것이겠죠... 하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 않더군요... 

기본적으로 이런 변방의 게시판까지 찾아오시는 분들은 그래도 사회에 관심이라도 있고, 그만큼 지적 능력을 갖추신 분들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그 지적능력을 표현하고 사람들과 나누는데 있어 꼭 남을 짓밟아가며, 욕을 해가며, 병신 취급을 해가며 해야 그 의견이 정당성을 갖춘다고 생각하는지... 참 이해못할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차라리 지적 능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 사람들 같으면 그러려니하죠... 어떤 글에서는 놀라울 만큼의 통찰을 보이는 몇몇 필진들이 사람을 글로 묵사발 내는 모습을 보면, 그리고 때로는 애들 같은 쓸데 없는 자존심을 내세워가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며 아연해지곤 합니다.

하긴 운영진도 마찬가지고, 어떤 사람도... 감정없이 이성적으로만 무얼 한다는게 되겠습니까만...
'이상과 현실 사이의 공론장'이란 말... 참 적절한 표현인 거 같습니다...
아무튼...

'이상'의 '실현'을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인터넷서 흔히 볼 수 있는 배설구'라는 현실이 되지 않도록...
참석자들의 도움을 호소해 봅니다. 그래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태가 지속된다면... 어쩔 수 없이 저희는 칼을 휘두를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그 칼은 휘두르는 쪽도 역시 그리 유쾌하지는 않다는 거... 헤아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희를 헤아려 주는 만큼. 여러분과 의견이 다른 남도 헤아려 주시기를...

-운영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