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가만히 내버려두면, 북한은 핵폭탄을 마음대로 생산해서 갖고 싶은 만큼 보유하게 될 겁니다. 그 뒤에 북한이 우리나 미국이나 일본에게 뭔가 요구를 내걸면, 우리가 그걸 거절할 수가 없을 겁니다. 연평도 포격사건처럼 대놓고 군사도발을 해도 핵폭탄이 무서워서 찍소리도 못하게 될 것입니다. 김정은이 '이 구역의 미친 놈은 바로 나야'라고 설쳐대도 아무도 항거할 수가 없게 됩니다. 지금까지 해 온 경제제재도, 봉쇄도 모두 풀리게 되겠죠. 더 이상 북한을 압박할 수단이 없어진다는 얘기입니다.


오늘 이 시점에 대화를 논하고, 햇볕정책을 논하고, 경제제재를 논하는 건 뻘짓입니다. 북한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명백한 적으로 규정되어야 하며, 그런 적에게는 가차 없는 공격으로 숨통을 끊어 놓아야 하는 겁니다. 적의 생명을 빼앗고, 위해를 가하고자 하는 적개심에 불타 올라야 할 때란 말입니다.


적개심이 꼭지까지 치밀어 오른다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결정을 내릴 수는 없죠. 북한놈들에게 핵무기를 폐기할 것을 최후통첩을 해야 합니다. 천에 하나 만에 하나 남은 가능성이지만, 전쟁으로 인해 발생할 엄청한 피해를 생각하면 마지막 기회를 살리려고 애써야 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말했던 주고받기 협상을 제안하고, 실행하자는 겁니다. 그것까지 실패하면, 답은 선제공격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 여유가 얼마나 남았을런지 아무도 모릅니다.


제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문재인 후보가 가진 성격 때문이었습니다. 문재인 후보에게는 똘끼가 부족해 보여서 이재명을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용맹과감하게 정책을 선택하고 실행할 성격이 지금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취임 이후 4개월이 지나도록 문재인 대통령은 뻘짓 뻘소리만 하면서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전쟁준비는 안 하고, 대화를 외치면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을 보고만 있었죠. 이제 그만 뻘짓 뻘소리를 하고, 선제공격 준비를 해 줬으면 하는데, 똘끼가 없는 사람이라서 아마 그렇게는 안 할 겁니다.


전쟁이라는 결단을 대통령만 내리는 게 아닐 겁니다. 국민의 요구가 있으면 대통령도 그에 따라야죠. 아크로의 여러분은 왜 입을 다물고 계시는지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