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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북한이 부럽다 부러워 7000조 래 ㅎㅎ
여기에 6000조라고 나왔지만
http://www.ytn.co.kr/_ln/0101_201312121341499607
다른데 보면 6경 8700조 라고 나옴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7825324&cp=du
6경이면 얼마야 ㅎㄷㄷ 너무많아서 셀수가 없넹
추신 : 참고로 북한의 지하자원은 채산성이 없다고들 하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북한의 지하자원이 정말로 아프가니스탄 처럼 채산성이 없는것이라면 영국계 다국적 회사인가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소재 합작회사 퍼시픽센추리는 향후 25년간 정주의 모든 희토류 개발권을 갖는다고 북한과 장기협약을 체결한다는것도 만무구요 또 사실 계약 체결 전에 매장량
이라던가 희토류의 질이라던가 다 검증해보고 계약이라는건 원래 그리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이 말이 사실이라면 북한의 정주 단 한곳에서 나오는 희토류 매장량 값어치만 현시가 기준
미화 65조 달러(한화로 무려 6경 8700조)는 정말 어마어마한 가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삼성이 한 100년 벌어야 순수익이 6경 8700조 정도 되지 않을런지요

이거 어째 좀 북한의 자작극 냄새가 나는군요.
링크하신 기사에 나온 개발회사, 펀드회사를 보니 좀 황당합니다.
http://www.sreminerals.com/index.php
sre 미네랄스라는 곳의 홈페이지입니다. 허접해도 이렇게 허접한 건 처음봅니다. 대개 국제 사기꾼들이 사람들 낚으려고 쓰는 1회용 홈피와 비슷한 냄새입니다.
같이 언급된 퍼시픽센츄리 그룹이라는 회사 역시 버진 아일랜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페이퍼 콤패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데는 여권과 비행기표만 있으면 가서 뚝딱 회사하나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특별히 실체를 요하지 않습니다.

새롬이님/
voice of america 한글판에는 기사가 뜨지만, 영문판에는 기사가 없더군요. 이런 것은 방송의 신뢰도를 문제 삼는게 아니예요. 미국의 소리 한글판에 저런 보도가 뜨니까 국내 언론사에서 이를 인용하여 그냥 재보도한 모습이니, 국민일보는 거시기해도 노컷뉴스는 빋을만하다는 말씀은 불필요해 보입니다.
http://www.voakorea.com/content/article/1805377.html
이것이 voakorea의 원소스기사.
voa코리아는 sre minerals라는 사모펀드가 북한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니까 그걸 보도한 것 뿐이고요.
전 sre minerals가 정말로 실체가 있고 신뢰할만한 국제사모펀드인가 의심이 든다는 거예요. 북한이 늘상하는 허장성세의 일환인 것 같습니다. 북한에서 sre minerals네 퍼시픽센추리 개발회사네 하면서 그냥 냅다 자작극을 질러대며 자기들이 적어도 사우디정도로는 국제적으로 주목받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우겨도 확인할 길이 없는 입장에서는 그냥 그런갑다 할 뿐이니 뭐 어쩌겠습니까. 공장을 짓고 내년에는 추가탐사작업을 한다지만, 북한이라는 데가 투명성이라곤 보기 힘든 집구석이라 그 말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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