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할 때 좋은 신랑감은 3가지 자질을 갖춰야 한다고 봅니다.
첫째로 돈을 잘 벌어야 합니다.
둘째로 밤일을 잘 해야 합니다.
셋째로 신부나 처갓집을 대할 때 잘 대해야 합니다.

대통령을 뽑는 것은 어쩌면 신랑을 뽑는 것과 비슷합니다.
첫째로 대통령은 유능해야 합니다.
둘째로 대통령은 지지자들을 뿅 가게 만드는 말을 해야 합니다.
셋째로 대통령은 국민들을 대할 때 잘 대해야 합니다.

노무현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노무현은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이 없어서 유능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성과가 거의 없었죠.
노무현은 지지자들을 뿅 가게 만드는 말을 했습니다. 말 능력만은 김대중과 엇비슷했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은 반대자들이 딴지를 걸 만한 발언을 여럿 했습니다.

박근혜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인재를 못 알아보고,
말솜씨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지지자들은 여전히 지지를 보내고,
반대자들이 뚜껑이 열리는 발언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