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게시판
'안철수 vs 문재인' SNS 대리전? 진중권 "눈살 찌푸려진다" 왜 |
금태섭 "민주당 공천 신청은 조기숙이 지어낸 거짓말" vs 조기숙 "대질신문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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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변호사는 지난 3일 "금 변호사님은 지난번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바가 있지 않느냐"는 한 트위터 이용자의 물음에 "제가 민주당 공천 탈락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공천) 신청한 적도 없다. 조기숙 교수님이 지어낸 거짓말"이라고 답했다.
조기숙 교수는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내 친노 인사다. 뒤늦게 금 변호사의 답변을 접한 조 교수는 지난 9일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이 (금태섭 변호사)님이 원하는 지역구에 공천했다면 출마 안했을까요? 공천은 서류로만 신청하는게 아니다. 거짓말이라면 대질신문이라도 하자"라며 "문제의 본질은 (금태섭 변호사)님이 양당을 싫어해 새정치를 추구하느냐, 양당에서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안철수 (의원)에게로 갔느냐지, 공천신청서를 냈느냐 안 냈느냐가 아니다"라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仲尼再生 " 夜 의 走筆 " 취임사
저를 아크로 주필로 추천하시는 회원여러분의 글을 읽고, 오늘 본인은 본인의 향후 거취를 놓고 깊이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프루스트의 '가지 않은 길'을 끝없이 되뇌며, 다수 회원의 요청대로 아크로 "밤의 주필" 직을 기꺼이 수락하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내 일신의 안녕 만을 위한다면 봉급 한 푼 못 받는 이 명예직을 수락할 수 없었겠지만, 이미 공인 아닌 공인이 된 몸으로서 이 위기의 시대에 역사가 제 어깨에 지운 이 짐을 떠맡기로, 본인은 이 아름다운 밤 위대한 결단을 내렸던 것입니다.
조기숙 본인도 원하는 지역구를 민주당이 공천해주면 입이 찢어셔서 출마했을겁니다. 앞으로 조기숙을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사람이라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이딴게 대학교수질을 하고 있으니 참.
저런 말은 정말 해서는 안되는 것요.
영향력에 비해 전혀 이성적이지 못합니다.
친노적인 입장이지만 빠져주길 바라는 인사 중 한사람.
========
조기숙 논리는 이상하군요.
전자건 후자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금태섭 자신에게 기회를 주지 않아 양당을 싫어하게 될 수도 있는데, 전자와 후자가 배타적인 관계인 것 마냥 써놓았네요.
설마 조기숙은 금태섭이 후자쪽이라면 금태섭에게 루저라는 낙인을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역시 친노의 복심답습니다. 교수질하는 망치부인이랄까...
문재인과 안철수 사이, 하여간 더 좋은 정책을 만들고,
더 효율적으로 박근혜와 싸우는 사람을 전 지지하겠습니다.
그 외에 다른 기준은, 없습니다.
제 입장과 꼭 같아서인지.. 간결한 문장에 간절함이 녹아있다는 느낌이..
대부분의 야권지지자들의 입장이기도 할것요.
사실 안철수에게 아쉬운점이 많지 않은가요..?
초기에 안철수를 지지했다가
대선출마 기자회견 보고 급실망... 경험을 한참 쌓아야한다는 판단에
다시 문재인으로 입장을 바꾼 저로선
충분히 이해되어질 수 있는 맨션이네요.
누가 더 선거에서 유리한가..기준 하나로 선택한 후보가 결국은 문재인이였으며
지금은 관망하는 입장에서 우석훈의 발언에 대해 전혀 모순된점을 발견하지 못했네요.
아크로에선 걸핏하면 선거패배를 친노의 무능탓으로 돌리는데
박근혜의 콘크리트 지지를 깰수 있는 대안후보가 있기나 했다면 모를까
그냥 공격용 트집잡기로 밖엔 생각되지 않네요
그 당시 이명박과 각을 세워왔던 박근혜 당선은
정권교대라기보단 정권교체라는 공감대가 중도, 보수 유권자들 사이에 있었으므로
이명박의 삽질이 야당의 표로 연결된다는 것 역시 쉽지 않았으므로
3~4%의 차이는 거의 이변에 가까운 성적이었다고 봅니다.
2010단체장 선거도 한나라가 충격먹을 만큼 이변이 일어났었는데
단언컨데, imf와 같은 재앙이 없는 한..이후 어느 선거에도 2010 과 같은 성과는 다시 없습니다.
국민들의 한나라 사랑은 그냥 관성이라고 봄요.

이명박의 삽질이 야당의 표로 연결된다는 것 역시 쉽지 않았으므로
3~4%의 차이는 거의 이변에 가까운 성적이었다고 봅니다.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안진영 vs 친노세력 온라인전쟁 - http://theacro.com/zbxe/free/988220
by ® 밤의 주필
박근혜와의 양자대결에서 안철수가 내내 앞섰는데 무슨 뻘소립니까?
묘지기의 경쟁력은 여론조사수치엔 찍히지않기라도 하나보죠?
노빠들이 '지난선거는 어차피 못이기는 선거였지만 48%는 대단한 성과'라고
속보이는 쉴드를 치는데 이쯤되면 정권교체가 목적이 아니고 야권이 망하든 말든
친노후보가 대선주자로 출마하는거 자체에 목적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3번의 대선에서 가장 유리한 천우신조의 기회를 날려먹고도 저딴식으로 변명을 하니까
친노들이 욕을 먹는거죠
우석훈의 저 발언을 좋게 해석하자면 우석훈 본인이 지난 대선때는 박근혜와 더 잘싸울수있는
후보를 밀지않았지만 앞으로는 그러고 싶다는 수준의 말장난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방 선거, 총선, 대선를 다 포함한 것이므로 민주당내의 얘기입니다.
암튼, 안철수 얘기가 나왔으니
누가 뻘소리를 하고 있는지 ....그 당시 여론조사 자료를 올립니다.
대선출마 선언과 함께 실루엣이 걷어지자 계속 안철수의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것
기억 못하시는 것 같은데 안철수 불출마 선언의 가장 큰 속사정은 지지율 하락이었다고 보구요.
<야권성향의 블로거인 것 같기는 하지만...
특별히 문재인을 편든다거나 안철수를 편드는 것 같지 않고
여론조사를 과학적으로 분석해보자는 취지의 글인 것 같아 자료로 선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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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DAUM의 여론조사 나열 방식은 최악이다
다음의 여론조사 나열 방식은 그야말로 최악입니다. 지난 번에도 한번 언급한 적이 있지만.. 전혀 다른 조사기관의 여론조사를 나란히 나열하면서 그래프를 그려놓으면 어쩌자는 거죠? 문제를 알면서도 외면하는 건지, 전혀 감지를 못하고 있는 건지.. 어쨌거나 참 고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 다자구도 (서울신문 - 엠브레인) 결국 이렇게 쪼개서 볼 수밖에 없는데요. 보는 사람만 고생이죠. 서울신문과 엠브레인의 여론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근혜의 지속적 상승과 문재인의 급상승, 안철수의 하락세.. 선거 막판이 되면서 결국 무소속 후보의 힘이 빠지고 있습니다. 물론 단일화 잠정 중단의 여파도 있을 것으로 짐작되는데요. 박근혜 후보는 어부지리를 얻고 있는 듯 합니다. 다만, 야권 후보의 지지율을 합하면 여전히 박근혜 후보에게 앞서 있다는 것이 위안일까요? 물론 그 격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만.. (46 : 38.5 → 46.3 : 40.5 → 46.8 : 42.3)
2. 문재인 VS 박근혜 (리얼미터)18일 이후 뒤집힌 결과가 19일에도 이어졌습니다. 물론 오차범위(±2.5%) 내의 격차이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 어쨌거나 오차범위 내에서 문재인 후보가 앞서 있고, 격차는 조금 더 벌어졌네요.
2. 박근혜 VS 안철수 (리얼미터)역시 오차범위 내의 결과입니다만,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은 상승했고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하락했습니다. 18일을 기점으로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건 위의 여론조사 결과와 동일하네요.
3, 문재인 VS 안철수 (리얼미터)그렇다면 야권 단일화에 관한 여론조사는 어떨까요? 격차는 8.5%로 나타났습니다. 오차범위를 넘는 차이네요. 역시 18일을 기점으로 격차가 조금 더 벌어졌습니다.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서는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협상 잠정 중단의 결과가 일정하게 반영이 되었네요.
http://wanderingpoet.tistory.com/896
암튼 친노 빠진 민주당 지리멸렬이네요.
저리 처리 처참할 수가 잇을까..아주 기분이 나쁠 정도로..
민주당 의원들이 지도부에 할 말이 많지만 꾹 참고 있답니다.
1.허준영과의 대결내용은 찾아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대선 D-6 전의 리얼미터의 저 조사결과가 무슨 문제가 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대선 결과와 거의 오차범위인데 어디가 문제라는 건지 설명 좀 해주시길...
저 결과가 열흘 후까지 그대로 가야된다는 말인지요..?
예측 못한 변수와 함정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게 대선 정국인데 말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국정원녀 감금(?) 사건 후에 문제인 지지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런 글을 아크로에 올린 적도 있구요..
2.대선출마 선언과 함께 실루엣이 걷어지자 점점 안철수의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건
첨엔 안철수의 지지율이 앞섰다는 얘기도 됩니다. 안철수가 앞섰다는 사실 인정하지 않은 적 없네요.
근데...그뒤가 문제였다는 거 아니냐구요..
안철수 사퇴직전 11월 중순 여론조사가 그랬다는데 10월 자료를 가지고 와서 너 틀렸다는식이면 어쩌자는 건지...
정당에서 선거 전..지지율이 상승하는지 하향곡선을 그리는지 따라..선거결과 예측이
달라지고 희비가 엇갈린다고 하던데 첨 지지율보다 흐름이라는게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겠죠.
3.저 두개 문항의 차이를 별로 모르겠네요.
4.박근혜 지지층을 제외하는 거 당연한 일 아닌가요..?
야권에 투표하지도 않을 박근혜 지지자들을 같이 조사하는 게 정확할까요..?
야권 지지자들만 조사하는게 정확할까요? 오차를 줄이기위한 조사 방법의 진화라고 보네요.
저 블로거가 별 걸 다 트집잡았다고 봅니다.
5. TV토론에서 문재인에게 밀렸다는 것...그리고 지지율 하락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는게
그당시 여론이었다는 것 말해주고요.(기사 찾아보고 올리기로.....)
6.위 리얼미터 그래프가 밀린적이 있었다는 걸 말해주네요..리얼미터가 엉터리라고 말한다면 할말이 없구요.
7.'대선시 문재인의 득표율'을 근거로 친노가 당권을 잡았다면, 민주당이 지금보다 더 나았을 거라는 추측은 정말 충격적이네요
← 하지도 않은 말에 대해 충격이라고 하면 뭘 어떻케 대답해야하나요..?
제가 밑에 쓴 건..득표율을 근거로 한 말이 아닌 친노무능이라는 아크로의 딱지 붙이기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그당시 나꼼수 거의 들었는데 룸싸롱 얘기하는 걸 들어본적은 없네요..
혹시 룸싸롱 애기를 했다면, 비노인 주진우가 안철수를 밀어내기 위해 그런 말을 했을까..?
어디에서 뭘 들었는지는 모르나 신뢰성 떨어지는 얘기라고 보네요.
문재인 캠프와 안철수 캠프에서 경선방식을 놓고 서로 줄다리기 할 때
문재인이 안철수측 요구를 대폭 수용하는 걸로 큰양보를 했었다는 건 기억하네요..
하루도 지나지 않아 " 어? 쉽네..." 싶었는지
안철수 캠프에서 다시 요구사항을 덕지덕지 내밀자 문재인이 급열폭하고
안철수 만나 쏴붙였다는(얼굴 붉혔다는 건 소문이지만 정황상 그랬을 거라는고 보네요..) 것까지...
암튼, 친노들이 넘 극성이라는 것 인정하고 친노측이 좀 양보하는게 옳다는 생각을 평소에 하고는 있지만
7의 1) 2)...........8) 번에 대해선 친노측도 할 말이 있을 거라 생각하네요.
이 글을 두고 논쟁하지는 않겠습니다. 자료를 정확하게 내놓고 시비를 가릴 수 있는게 아니므로...
제가 좀 흥분했는데, 대선 여론조사 결과 갖고 장난질 하는 걸 아크로에서도 보게 될 줄 상상도 못 했네요.
악플다는 건 솔직히 상관 안 하는데요. 최소한 잘못된 사실은 퍼뜨리지 맙시다.
← 뭘 장난했다는 건지 ...포탈 뒤적이다 남아있는 자료를 가지고 왔을 뿐인데
리얼미터 조사를 그렇케 불신한다면... 블로그의 글이 아닌 여론조사 기관의 자료를 가지고 와서 반박하시기 바랍니다.
자료라고 올린게 기사 하나밖에 더 있냐구요.
2. 안철수와 대조적으로 문재인은 박근혜에게 양자대결에서 이긴 적을 찾아볼 수가 거의 없다는 겁니다.
3. 박근혜와의 양자대결에서 항상 안철수가 우위에 있었고, 문재인은 항상 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자대결에서는 안철수가 문재인을 이겨오다가, '민주당의 여론조사 부정으로 인한 단일화 중단'을 계기로 주춤한 것도 사실이나, '리얼미터가 아닌' 문재인과의 양자대결에서는 엎치락뒤치락 한 것도 사실이지만 대개 우위에 있었습니다. 박근혜와의 양자대결은 문재인과 반대로 시종일관 우위였고요. 결정적으로 약속한 단일화 시점의 압박과 '박선숙의 비호감 강경 기자회견', '리얼미터의 문항변경'으로 인해 일문재인보다 낮게 나온 적은 있습니다. 바로 그 시기가 단일화를 반드시 성사시켜야만 하는 시기였고요. 그래서 사퇴를 한 겁니다. '리얼미터'의 문항변경으로 인해서 낮게 나온 지지율때문에 사퇴한 게 아니라는 겁니다. 문재인은 애초에 여론조사 결과가 보여주듯이 박근혜를 이길 수 없었습니다.
4. 즉, 바비 님은 자신이 포털에서 검색하다 아무거나 퍼온 그 자료에 대해서 지적하는 겁니다. '여론조사 문항'을 리얼미터가 수정(적합도, 보수표 제외)한 이후에 '일정 기간'동안 달라진 결과부분만 강조하여 올린 자료 말이에요. 그런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면서, 뭘 그렇게 떳떳하게 박근혜에게 시종일관 졌던 문재인이 마치 안철수에게 쭉 우위를 점한 듯이 주장하냐는 말이에요.
5. 안철수와 문재인의 가상대결 조사시, 1) '누가 박근혜를 이길 수 있는지 -> 야권후보에 더 적합한 후보' 2) '박근혜 지지표(보수표)를 임의로 제거하는 조건' 이 두 가지의 문항 변화가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느끼신다면... 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 적합한 후보 둘째치고, 왜 박근혜 지지표(보수표)를 임의로 제거하는 조건을 달았고, 그로 인한 어떤 변수가 생기는지 전혀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는 말이니까요.
6. 리얼미터 자료를 근거로 올리셨기에, 동일하게 리얼미터 자료에 근거하여 올린 것 뿐입니다. . 마치 제가 블로그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가져온 것처럼 말씀하시는데요. 여론조사 결과는 모두 '기사'를 기반으로 가져왔고, 리얼미터가 여론조사 방법을 변경한 부분에선 '블로그'를 인용한 겁니다.
7. 여론조사 문항변경에서 아무런 차이점을 느끼지 못 하겠다고 태연하게 말씀하시는 부분과, 편향된 자료를 기반으로 문재인이 우위있었고, 박근혜의 대항마로 적합한 후보인양 주장하시는 걸 보니...확실히 어떤 경계가 분명하게 느껴지네요.
자꾸 편향된 자료를 올린다고 말씀 하시는데 참 답답하네요...
사퇴의 배경을 설명하는데 사퇴 시점의 자료를 올리지 뭘 올린다는 건지..
리얼미터 자료가 아무거나이면 아무거나 아닌 자료를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전 서울신문과 리얼미터 자료 두개를 제시했었네요.
단 9~ 10월 ..12월의 엉뚱한 자료가 아닌 ..11월 중순, 사퇴시점의 자료말입니다.
위에서 기사를 올리겠다고 했으므로...
안철수 사퇴의 배경에 지지율 하락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수많은 기사들 중 몇개입니다.
뭐 기사들을 보니 문이 안을 앞섰다는 결과가 속속 등장했다는 기사들도 많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논쟁하고 싶지 않네요. 애초 논쟁할 맘이 없었으므로 아예 거론을 안했고....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124203008577
새정치를 외쳤던 자신의 이미지도 상처를 입었고 지지율이 하락하는 과정에서 사퇴형식으로
단일화를 마무리한 것도 안 후보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TV 토론 이후 반전은 커녕 오히려 더 하락했다. 그러니 협상이 더 꼬여 자신감을 잃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지지율 추이도 안 후보를 압박한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지난 6일 문 후보와의 첫 회동 이후 정국의 초점이 단일화에 맞춰지면서 안 후보가 표방한 `새 정치'는 뒷전으로 밀린 양상을 보였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123213907387
이런 흐름과 맞물려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가 다자구도 지지율, 야권후보 적합도, 야권후보 지지도에서 안 후보를 앞서는 결과들이 속속 등장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시각이다
뻘소리라는 말에 대한 답에서 시작되었을 뿐 .... 안철수의 사퇴를 폄하할 생각 조금도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사퇴를 결정한다는 것..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란 생각엔 변합이 없네요.
붙여넣기 한 부분이 얼마나 편향된 자료인지 정말 모르시는 건지, 모른 척하시는 건지 구분이 안 가는군요.
1. 단 한번이라도 양자대결에서 문재인이 앞섰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안철수가 허준영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간신히 앞선다고 했던(실제 결과는 거의 2배 차이)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 양자
편향된 자료라는 이유가
1)시점 문제..
2)리얼미터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것 아니었냐구요...
시점 문제가 아니라면 공정하지 못한 리얼미터가 아닌 다른 여론조사 기관의 자료를 올려보라는 겁니다.
2.지지율이 하향곡선을 그린게 사퇴의 배경이었다는 글에 동문서답으로 보였네요.
3. 편향이 문제라면
리얼미터의 자료가 왜곡되었는지 아닌지 ..가장 과학적인 방법으로 검증을 해보자는 것 아니냐구요.
비교 가능하도록 그 시점의 다른 여론조사 기관의 데이터 자료를 올려보라는 겁니다.
리얼미터가 눈속임 했데요...그딴 블로거의 글이 아닌 정확히 계량화된 자료를 올려보라는 것요.
4. 3번과 동일
1. 문항을 수정한 이유
A 문재인을 편들기 위해.
B 오차를 줄이기 위해
꼬록: A를 정확히 주장하는 거고..
바비: 어느쪽인지 알 수 없지만 B같다는 거고..
바비: 문항이 결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는지 아닌지
.......과학적 검증을 하자는 거고 (다른 여론조사 기관과 비교)
꼬록: 블로거의 글이 리얼미터의 꼼수를 증명하므로
....... 발품 팔아서 자료를 가지고 올 이유가 없다는 걸로 정리했네요.
2.3. 제 얘긴 첨부터 끝까지 사퇴 배경에 촛점이 맞춰져 있었으므로
상대가 안철수의 지지율이 높았다고 주장한들 그걸 반박할 마음도 없었고 반박하지도 않았네요.
안철수 지지율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문재인 지지율이 더 높았다← 이거 아니라구요.

문재인이 가장 좋을때 지지율을 올리셨네요
자기 유리할대로 여론조사를 짜집기하는게 깨어있는 노무현정신인가보죠?
저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위의 분도 말씀하셨지만 단일화기간 내내 선택문항이 공정하지 않다고
시비가 끊이지않았던 기관입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알미터 대선마지막여론조사에서 문재인은 박근혜를 넘지 못합니다ㅋㅋ
갤럽을 볼까요?
안철수 당시 후보가 단일화국면에서 안명박근혜로 새누리당+야권의 십자포화를 맞을때도 지지율이 박근혜와의
양자구도에서 사퇴직전까지 떨어지질 않습니다
하지만 문재인은? 안철수의 지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선전 마지막 양자구도에서도 박근혜를 넘어서질 못합니다
다음은 대선전 마지막 양자구도 여론조사입니다
결국 야권이 할수있었던건 여론조사가 모두 끝이난 이후에 골든크로스를 넘었다는 허풍을 떠는것밖에 없었죠
사람사는 세상에선 대선결과와 완전 빗나간 레알미터 결과를 가지고 위에 식으로 다들 자위하나보죠?
친노가 지선에서의 서울시+경기도, 총선, 대선 3번의 선거를 원없이 말아먹었으면 이제 좀 자빠져있어도 좋습니다
잠깐 대표에서 물러난게 무슨 대단한 희생이라도 하는듯이 피해자 코스프레하면 안되죠
그러면서도 겐세이놓을건 다 놓으면서 말입니다
하여간 깨어있는 분들은 선거를 날려먹어도 당대표는 뺏기기 시른가봅니다
하기사 정권교체고 뭐고 자기들 당직과 패권이 우선이니까 그렇겠지만...

야구로치면 그 선수가 가장 잘한 5경기의 타율만 가지고 그 선수를 평가하는것과 시즌 최종성적으로 평가하는것중에
뭐가 더 정확한가요?
그게 아니라면 위에서 우석훈이가 말하고 대다수의 야권지지자들이 동의한다는 박근혜와 더 효율적으로 싸울수있는
정치인이 문재인이 아닌 안철수가 해당된다는걸 인정하시는건가요?
자기말에 신빙성을 더한답시고 안철수 지지했다가 문재인으로 틀었다고 하시는데 그것도 가증스러워 보입니다
바비님이 서프산 노빠 아닌거 모르는사람없고 그런 사람들이 단일화 협상전까진 안철수가 우호적으로 문재인 꼬붕노릇하다가
불리한 단일화룰 다 쳐묵쳐묵하고 죽을거 기대한거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그런식의 알리바이 생성이 제작년에 안철수 지지하는 액션취하다가 박빠로 돌변한 길벗님과 뭐가 다른가요?
그리고 거 혼자 안철수의 사퇴배경에 대해 혼자 망상풀고 앉아서 관심법 시전하는거 좀 모자라 보입니다
안철수의 단일화사퇴는 문재인이 단독출마드립치면서 단일화협상을 돌아올수없는 강으로 날려버리면서
본인이 정권교체를 위해 양보한다는 결단으로 나온것이지 우리 바비님이 혼자 막 생각해서 앙알대는 것처럼
질거같아서 꽁무니뺀게 아니라는거죠
바비님? 이제 헛소리는 그만~

노빠언론, 노무현의 쓰레기팬덤, 민주당의 '안명박 융단폭격'은 멍석을 깔아준 격이구요
제가 문재인 지지자라면 오히려 저런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것에 대해 쪽팔려할거 같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천연덕스럽게 박근혜랑 잘싸울수있는 후보니뭐니 하고 앉아있는건 뭐 두말할거없이
위선적으로 보이는데요?
막말로 안철수 지원효과빼고 민주당떼고 노빠정신병자들만 데리고 문재인 혼자 나오면 10%도 안나올텐데
안철수가 패색이 짙어서 사퇴했느니 어쩌니 혼자 소설쓰고 있는거보면 우석훈이 말하는대로 그리 합리적인 선택을
하실분같지는 않아 보입니다ㅎㅎㅎ 바비님이 인용한 우석훈이 글마도 마찬가지겠지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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