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로교회는 보수적인 합동 진보적인 기장 그리고 중도적인 통합으로 구분됩니다
교세는 합동 1만교회 290만 신도 통합 7800교회 280만 신도 기장 1300교회 30만 신도등입니다
합동은 한기총의 주류 교단이고 통합은 한기총을 탈퇴하여 만든 한국 교회 연합과  NCC의 주류교단입니다
그리고 통합은 연세대에 이사를 파송하고 숭실대 서울여대 한남대 계명대 동산의료원 광주 기독병원등 산하에 6개 신학대와 7개종합대 10개 전문대학과 약 40개의 중고등학교를 거느리고 있는 개신교의 최대 교단입니다
영락교회 소망교회 명성교회 인천 주안장로교회등이 대표적인 교회입니다.

대체로 온건 보수적인 신학이나 과거 민주화 운동시기에 결정적인 상황에서는 교단차원에서 민주화에 참여하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 노무현 정부때 사학법 개정시에는 당시 총회장이 삭발을 하고 저항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김동엽 총회장은 호남출신으로 신정동 지역에서 목민교회를 개척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통하여 유명한 교회인데
뜻밖에 강도 높은 성명서를 총회장 이름으로 내놓았습니다
이런 일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내용이 일단 좋습니다
그리고 개신교중 감리교등 타 교단에 주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김동엽 총회장이 현 정부를 향해 "민주주의 원칙과 국민 주권을 무시"했다고 비판했다.

 김 총회장은 12월 5일 대림절 목회 서신에서, 국가정보원·국방부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으로 인한 국론 분열과 정부의 대기업 친화 경제 정책을 우려하고, 정부에 평화통일을 위한 사회적 통합 과정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예장통합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시국 토론회를 열고, 20일 점심 비상시국 금식 기도회를 열 예정이다.

김동엽 총회장은 현 정부의 파행을 지적했다. 국정원·국방부의 대선 개입으로 인한 국론 분열, 정치권의 비정상적 국회 운영, 민생 문제 소외에 우려를 표시했다.

또 최근 대선 불복을 선언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을 검찰이 수사하는 것에 대해, 김 총회장은 정부가 성직자의 말씀 선포 사역을 감시·고소·수사하는 행위는 자유로운 종교 활동과 언론의 자유,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일침을 놨다. 김 총회장은 이 모든 상황이 민주주의 원칙과 국민의 주권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친대기업 경제 정책도 문제 삼았다.

 김 총회장은 최근 우리 사회가 구조화된 빈부 격차 속에서 청년 취업, 비정규직, 고용 불안과 실업, 여성 노동자 차별, 장애인 고용 문제 등으로 신음하고 있는데, 정부가 대기업 친화 정책으로 경제 정의에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민의 삶을 기반으로 안정과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정부가 민주적인 경제정책을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총회장은 정부가 평화통일을 위해 민족 공동체를 사회적으로 통합하는 과정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그는 분단 체제를 유지하는 데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의 부담과 핵무기를 포함한 전쟁의 위험을 떠안고 살아 왔던 지난 60여 년의 반생명적 분단 상황이 너무 길었다며, 평화 협정 체제를 포함한 구체적인 일정표를 제시해 평화통일의 길을 적극적으로 열어 나가라고 촉구했다.

사회뿐 아니라 교회를 향한 요청도 있었다.

 김 총회장은 지금 한국교회가 말씀에 기초한 사회적 책임과 참여, 봉사에 대한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도외시하고 여전히 이웃과 소통하지 못한 채 벽을 높이 쌓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받은 자로서 이웃들을 예수의 사랑으로 섬기고 세상에 평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