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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서 장하나 의원이 부정선거 당선자라고 보도를 했는데요
장군멍군이군요
이런식으로 가면 조선일보에서 문재인 모발심 부정으로 공격에 나설 가능성도 있는데요
아주 서로들 잘 하고 있습니다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이날 성명을 내고 “장 의원이야말로 민주당 청년비례대표 선출과정에서 부정경선의 명백한 수혜자”라며 민주당 청년 비례대표 경선 당시 패배했던 이들이 지난해 2월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던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증거로 공개했다.
장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청년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해 당선, 비례대표 13번을 받고 국회에 입성한 바 있다. 이 제도는 2011년 민주당이 청년층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경쟁하게 한 뒤 남녀 2명씩 총 4명을 비례대표 후보에 배정, 최고점자를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당시 민주당 청년 비례대표 선출과정에서 탈락한 성모(35)씨 등 4명은 “심사위원수가 제각각이고 채점기준은 물론 특정인에게 항목별 배점 점수가 배점 한도를 초과하는 등 정상적인 채점이 이루어졌다고 보기 힘든 점이 많았다”며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 남부지법에 효력정치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이들은 신청 당시 “민주당이 당시 380여명의 참가자들이 낸 동영상을 짧은 시간에 검토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가능하지도 않았다”며 “제대로 심사조차 하지 않고 심사위원이 누구인지도 공개하지 않아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배점 기준이 10점 만점 항목인데 15점·20점을 준 경우도 있었고, 1차 심사때는 아예 채점표도 없는 등 부정 채점 정황이 명백하게 드러난 그야말로 부정선거의 백미(白眉)였다”며 “하지만 법원에서 ‘공천은 당 내부 사정이다’라고 주장하며 그냥 덮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청년비례대표 관련해서 민주당을 공격하는 사람들은 좀 의심스러운 구석이 있습니다.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5480
강XX나 성XX 모두 희안하게도 변희재의 빅뉴스 혹은 미디어워치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강XX의 경우 총선후 미디어워치 자매회사(?)인 사이언티픽 크리틱스라는 인터넷 사이트의 편집인이 되고
성XX는 아예 미디어워치의 기자로 활동하죠.
저 둘이 민주당 청년비례대표에 참가하게된 계기나 자격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탈락후의 행보는 좀 깨는 구석이 있습니다.
민주당 대선후보경선의 경우 의심되는 사건이 여러건 있었죠.
기억나는 것만 해도..
1. 4번까지 듣고 투표하지 않으면 무효표 처리
2. 경선인단을 관리하는 회사가 문재인 보좌관의 형이 운영하는 회사
3. 경선인단을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가 암호화 되어 있지도 않고 보안에 취약
4. 경선인단 리스트가 엑셀파일로 보관되어 운영회사의 컴퓨터에서 발견
5. 문재인 콜센터 운영
머 이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크게는 전화시스템 관련해서 제기된 의혹(1)과 경선인단 서버및 리스트 관리(2)와 관련된 의혹이 있었는데
(1)은 어느정도 클리어 되었지만 (2)는 그냥 넘어갔었죠.
4번을 손학규 쪽에서 문제 삼았는데 정식으로 당내절차를 거치지 않고 여론에 흘렸다는 이유로 조사 자체가 무산되죠.
머 의심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아예 서버를 파기시켜서 조사할 방법이 없는 걸로 압니다.
계사마님/ 제가 뉴스를 계속 찾아 본 게 아니라서 어떻게 마무리 된 건지는 잘 모르는데
통진당에서 경선 부정으로 시끄러울 때 민주당 경선 자료(윗 리플에서 얘기하시는 경선인단과 그들이 어떻게 투표했는지에 대한 자료인 듯,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는 폐기되었다고 했었거든요. (정확한 기억이 아닙니다)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려고 마음 먹은 사람들이라면 그 데이터는 보안으로든, 이용가치로든 정말 귀중한 자료인데..
이 부분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혹시 아시나요?
추가, 서버 파기로 모바일 경선인단 등록과 투표등등 경선 관련해서 모든 자료가 삭제되었다... 이런 얘긴가 보네요.
이게 그럴 수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_-
대선 이후 어느 매체에서도 민주당 경선과정에 나왔던 의혹에 대해 얘기 하지 않는걸 보면 알려진 것처럼
서버 시스템은 다 폐기시킨걸로 봐야 할거 같습니다. 근데 대통령후보경선 선거인단 모집할때를 기억해보면
당대표 모바일 선거 할때의 선거인 명부도 사용한걸로 기억합니다. (당대표 선거도 서버를 즉각 폐기했지만
선거인단에 대한 자료는 살아남았다는 얘기죠.) 같은 식으로 유추해보면...
지금도 대선후보 경선투표인단( 당대표투표인단 + 대선후보 경선 신청자) 자료가 민주당 어느 구석에 쳐박혀 있다는 얘기이고..
언제든지 친노가 나중에 써먹을 수 있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통진당의 경우는 유시민 쪽 박X라는 사람이 투표데이터 까지 깠습니다. 누가 누구를 찍었는지에 대한 정보가
다 노출된거죠. 비밀투표의 원칙이란게 국참계쪽은 완전 사라진 상태입니다. 앞으로의 인터넷 투표에서 그쪽은 어떤
식으로든 뒷말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앞으로 어떤 꼼수를 쓸지 모르지만 민주당(친노)와 연관된 모든 모바일이나 인터넷 관련 투표는
다시 시작해서도 안되지만.. 경선인원 선정부터 해서 완전히 새로 시스템을 만들어야 겠죠.
계사마님/ (스크롤을 안 내리면 자게를 안 보게 되서 지금 리플 드립니다)
지금 경선인단 정보나 관련 데이터 처리가 굉장히 -_- 중요한 듯 한데 서버 폐기? 로 끝날 일인가 싶긴 하거든요.
이게 통진당 진창 되는 와중에 은근슬쩍 조용히 단신 처리 된 문제긴 한데
야권이 친노 대 비노(안철수 세력 포함)로 각종 선거에서 단일화 관련 이슈가 터질 때마다 개입될 여지가 있는 잠재된 폭탄 같은데...
뭐....관련된 분들이 잘 처리하시겠죠 ^^
가령, 상상을 더하자면 개헌을 원하는 쪽에서 디밀 수 있는 것들 중 하나 같기도 하고 말이죠.
음모론 선상이라 저어하긴 한데, 총선 후 통진당 사태부터 뭔가 찝찝.
(관련 인터뷰 같은 것도 전혀 없나 보군요, 아쉽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2/09/2013120901282.html?news_Head1
해당기사를 보니 은숙본좌가 정말 본좌 시절에 썼던 시티홀에서 패러디했던 장면이 생각나는군요. (이거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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