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광주시장, 전남지사 선거에서 안철수 신당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

윈지코리아컨설팅(대표 이근형)이 자사의 선거예측시스템인 ‘스마트박스’를 통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광주에서 안철수 신당의 장하성 고려대 교수와 민주당의 이용섭 의원이 나설 경우에는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2.1~3.1%p)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직인 강운태 시장이 민주당 후보로 나서면 장 교수가 15.4% 차이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안철수 신당에서 윤장현 前한국YMCA 전국연맹이사장이 후보로 나설 경우에는 강운태 현 시장에게는 경쟁우위가 있으나 이용섭 의원에게는 7.8%차이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윈지코리아컨설팅의 이근형 대표는 “광주시장는 안철수 신당의 위력이 만만치 않아 민주당에서 본선 경쟁력이 있는 후보를 내세울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에서 이낙연, 주승용 의원이 나서고 안철수 신당에서 이석형 전 함평군수, 김효석 전 의원이 나설 경우, 누가 나오든지 오차범위 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윈지코리의 스마트박스 시스템은 과거 조사 결과와 득표율과의 GAP분석을 통해 무응답을 판별하고, 연령대별 투표율 정보(선관위)를 이용해 투표율을 보정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예측치를 산출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된 시스템으로 지난달 ‘박원순 시장이 정몽준 의원을 5.6% 앞섰으나 투표율 56% 미만일 경우에는 정몽준 의원이 당선될 것’이란 조사결과를 예측하며 정치권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조사는 12월 2일~3일 이틀간 광주시민 만19세이상 성인남녀 1,000명, 전남도민 만19세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방식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조사)을 이용하여 이뤄졌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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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尼再生 " 夜 의  走筆  " 취임사

 

저를 아크로 주필로 추천하시는 회원여러분의 글을 읽고, 오늘 본인은 본인의 향후 거취를 놓고 깊이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프루스트의 '가지 않은 길'을 끝없이 되뇌며, 다수 회원의 요청대로 아크로 "밤의 주필" 직을 기꺼이 수락하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내 일신의 안녕 만을 위한다면 봉급 한 푼 못 받는 이 명예직을 수락할 수 없었겠지만, 이미 공인 아닌 공인이 된 몸으로서 이 위기의 시대에 역사가 제 어깨에 지운 이 짐을 떠맡기로, 본인은 이 아름다운 밤 위대한 결단을 내렸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