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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ealmeter.net/
국참당 창당이후18 19일 여론조사결과는 5.6프로 창당효과를 가만해서 어느정도 오른경우라고 인정해 줄 수 있죠.
http://theacro.com/zbxe/?mid=Visitor&document_srl=96517
그런데 21일 여론조사결과에는 무려 16.2로 나오네여.
이거 통계학적으로 가능한지 여기 잘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다만 위 bnf여론조사가 친노집단에서 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던데여.
여론조사 유리하게 하기 위해 자신들이 의뢰해서 뻥튀기 했다고 말입니다.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참여당은 하루빨리 문닫기 바랍니다. 이런 식의 언론조작성 플레이를 집권전부터 대놓고 할 정도면 이미 싹이 노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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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참당 창당이후18 19일 여론조사결과는 5.6프로 창당효과를 가만해서 어느정도 오른경우라고 인정해 줄 수 있죠.
http://theacro.com/zbxe/?mid=Visitor&document_srl=96517
그런데 21일 여론조사결과에는 무려 16.2로 나오네여.
이거 통계학적으로 가능한지 여기 잘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다만 위 bnf여론조사가 친노집단에서 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던데여.
여론조사 유리하게 하기 위해 자신들이 의뢰해서 뻥튀기 했다고 말입니다.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참여당은 하루빨리 문닫기 바랍니다. 이런 식의 언론조작성 플레이를 집권전부터 대놓고 할 정도면 이미 싹이 노란 것이죠.
2010.01.25 09:37:14
저도 그 부분이 심히 의문스럽습니다
특별한 사건도 없었는데 창당이라는 이벤트때가 사실상 지지율이 최고로 올라가는때인데 그 며칠후 저렇ㄱ 엄청난 지지율상승이라니
유시민은 못할일이 없는 마키아벨리스트라서
특별한 사건도 없었는데 창당이라는 이벤트때가 사실상 지지율이 최고로 올라가는때인데 그 며칠후 저렇ㄱ 엄청난 지지율상승이라니
유시민은 못할일이 없는 마키아벨리스트라서
2010.01.25 10:42:55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방식 사이에 커다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선전화 응답률이 20%밖에 안 되기 때문에 sampling에 커다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선전화는 집에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전체 국민의 의견과 상당히 다르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론 조사를 주로 유선전화로 했는데 휴대전화를 이용해서 sampling을 잘 하면 훨씬 더 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http://www.realmeter.net/ 에 나오는 한나라당 지지율은 안습이군요. 이러다가 나찌와 한나라당이 경쟁하는 구도가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것 같습니다.
유선전화 응답률이 20%밖에 안 되기 때문에 sampling에 커다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선전화는 집에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전체 국민의 의견과 상당히 다르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론 조사를 주로 유선전화로 했는데 휴대전화를 이용해서 sampling을 잘 하면 훨씬 더 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http://www.realmeter.net/ 에 나오는 한나라당 지지율은 안습이군요. 이러다가 나찌와 한나라당이 경쟁하는 구도가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것 같습니다.
2010.01.25 12:41:46
국참당에서 의뢰한 여론조사라는 이야기가 벌써 나오는군요. bnf 여론조사라는 곳은 홈페이지가 있긴 있나요. 검색해도 안잡히고, 언론기사만 검색되는데, 삥유시민 단골가게로 보입니다. 리얼미터에서는 2.7%로 잡히네요. 여론조사로 밴드웨곤을 불러일으키려는 시도는 예전에도 많이 있어왔죠. 더구나 의뢰자(물주)를 만족시켜야 하는 건 장사하는 사람들의 책무아니겠습니까.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110180&table=seoprise_12
2010.01.25 14:33:44
여론조사가 아니라 여론조작이 아닌가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바이커 님 블로그에 가볍게 쓴 댓글인데 아크로에도 함께 올려 봅니다.
http://sovidence.textcube.com/192
이를 유시민 네이밍효과로 해석하시는 바이커 님의 견해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언론저널리즘의 관점에서 보자면 이건 비윤리적인 측면이 다분합니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정당지지율 여론조사는 말그대로 정당지지율을 조사하는 사실상의 표준적인 질문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어느 정당 지지하냐고 묻고 유시민의 국참당을 집어 넣은 다음 그래도 그 정당지지할래?라고 묻는 건 유도질문이지요.
이를테면 이런 겁니다. 당신은 인터넷검색엔진으로 뭘 쓰십니까? 1) 구글 2) 네이버 3) 야후 4) 기타
마소에서 삥이라는 굉장한 새 검색엔진이 만들어졌다는데 삥 쓰실 생각있으십니까? 어느 검색엔진 쓰실래요?
1) 삥 2) 구글 3) 네이버 4) 야후 5) 기타
그래서 삥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15%라고 나왔다고 쳐요. 근데 마소가 이 조사결과를 가지고 삥의 시장점유율이 15%라고 언론보도자료를 뿌립니다.
사용의향(관심)이 있는 것과 꾸준히 쓰는 것(지지)는 개념적으로 확실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국참당이 의뢰했다고 알려진 여론조사에서만 유독 저런 패턴이 관찰되는건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선전용이라는 거죠.
이런식의 프로파간다형 여론조사가 언론에서 걸려지지 않고 그대로 일반인들에게 전달되는 건 한국의 저질 저널리즘 탓이 크기지만, 한국 여론조사의 투명성에 문제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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