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박원순의 서울시 부채감축에 대한 엠바웃님의 분석을 링크했더니 딱 3분만에 신고먹었는데 사유가 회원 문란 게시물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밑에 달린 댓글은 알바나 아니면 오세훈이니 뭐니 하면서 비아냥거리고 인신공격하는 내용들
글 내용에 대해서 반박하는 글은 15개 댓글중 단 하나가 없네요
저런 인간들이 민주주의를 말 하고 언론탄압을 말하고 독재를 주장하고
저런인간들이 추앙하는 문재인 박원순이라면
나는 주저없이 저들을 파쇼라고 규정합니다
그리고 저런 파쇼들을 사라지게 할 수만 있다면 새누리아니라 새누리 할아버지라도 찍을 겁니다
흐르는 강물님/
일찌기 이런 말씀 한 번 드리고 싶었는데요.
이젠 이런 일 그만 하시고, 온유함으로 승부하시지요.
그게 덕이지 않냐 싶네요. 재미는 없을지라도.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어도, 저 세월은 고장도 안 나는데,
너무 헛된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송하지 않냐 싶네요.
흐르는 강물님/
수가 하나 있지요.
3개월짜리 징계를 당하세요.
뭐, 그렇게 일부러 하기는 또 그러하시니,
시비여부를 떠나서,
그냥 요즈음의 운영권 분란에 대한 운영자로서의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3개월 셀프징계를 때리고,
3개월 푹 쉬세요. 안 보면 멀어집니다요.
더불어 운영진의 가오도 살려주게 되고요.
저 역시,
과정이야 엉터리라고 생각하지만, 징계의 결과는 아크로질을 끊지 못하는 저로서는 고맙게 생각하지요.
기실, 아크로질은 중독성이지, 그 중요성이 뭐가 있겠어요?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비하면, 더욱 그러하지 않겠어요.
한번 잠깐 욱하시어, 결단하시고, 내친 김에 써버리면 됩니다요.
흐르는강물님/
여기가 전에도 말씀하신 그 사이트인가 본데요.
http://theacro.com/zbxe/961699#comment_961910
제가 이 리플을 보고 좀 쇼킹했거든요. 같은 이야기를 해도 의도에 따라... 이게 그다지 특별한 얘기는 아니고 어쩌면 당연한 얘기일 수 있는데 그 트라우마 ㅋㅋㅋ가 지금까지 남아 있습니다.
확연히 친노(친문?)지지자들 다수가 상주하는 게시판에 그들의 의견에 정면으로 반하는 게시글을 올리는 게 뭔 의미일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제가 정말 반노 ㅋㅋㅋ라고 생각되는데 출처나 비교적 불분명한 의미등을 물어보는데도 어려움이 있잖습니까.
그걸 생각해보면 저렇게 3분만에 신고 먹고, 사유는 회원분란이라는 게 그다지 특이할 정도로 이상하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래도 속은 터지시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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