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 |||
이 총리는 이날 정부 중앙청사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8·15행사 때 북한 대표단 방문에 맞춰 ‘자유개척청년단’ ‘자유사랑청년연합’ ‘무한전진’ 등 일부 보수단체들이 북한 대표단 숙소와 이동로, 상암경기장 등에서 김 위원장 사진과 인공기를 불태우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민정수석실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
첫째, 북한지도자를 비판하지 말라.
둘째, 부자세습을 비판하지 말라.
셋째, 북한체제(사회주의)를 비판하지 말라.
넷째, 주체사상을 비판하지 말라.
다섯째, 북한인권을 비판하지 말라.
여섯째, 북한핵을 비판하지말라.
[
출처]ㅇㅇㄹㄹ 남파ㅇ 공작원 김동식의 종북세력의 감별법|작성자 Augustinus
[출처] 남파 공작원 김동식의 종북세력의 감별법|작성자 Augustinus
광고 | |||
답이 뻔한데 초등학생도 아니고 유치하게 왜 그래요?
여긴 일베가 아니에요. 앞으로 이런 글은 일베에 가서나 쓰세요.
말을 안 들을게 뻔하니, 굳이 답을 알려주자면....
먼저, 이 말을 하죠.
역사의흐름 님/
일단 김용주에 대한 부분은 더 고증이 필요해 보입니다.
글의 논점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종북몰이에 여념이 없는 이런 정국은 아니다라는 것이죠.
지금은 마녀사냥처럼 종북몰이 하는데, 첨예한 동북아 정세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그것보다는 "참전자"와 같은 수준으로 "독립투사"를 대우해주고,
종북이 아니라 매국행위에 대해 엄히 벌을 주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박근혜 정권이니까 이런 작업이 필요한 것이예요.
김대중이 IMF앞에서 상대편(독재, 쿠데타)의 죄를 묻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은 포용/통합 정책이 필요합니다.
종북몰이는 '일부 탈북자'나 '일부 6.25참전단체'에 맡기고,
박근혜 대통령은 좀 더 넓은 정치를 하길 바라는 것이죠.
참 쉬운 것인데..... 역시 사람은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전 "노무현보고 놀란 가슴, 안철수보고 놀란다" 주의 였는데,
'노무현'과 '안철수'의 마인드는 달라보여요.
안철수가 여전히 종미 자유주의 경제학자 장하성을 곁에 두고 있는게 마음에는 안 들지만,
노무현의 패악 정치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는 모습이 일견 희망이 보이기도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친노에게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다는 입장이죠.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최소한의 희망만....
안철수가 됐건 누가 됐건 새로운 세력이 필요하다라는 주장입니다.
님의 말대로라면, 가장 희대의 야합은
노태우와 김영삼의 합당이죠.
이건 역사적으로도 굉장한 폐해를 안긴 사건입니다.
그 후속으로서의 DJP야합도 이 희대의 야합에서 파생/영향 받은 거라 봅니다.
최초의 문민정부라는 "김영삼" 정권의 죄는 크고 큽니다.
사형뿐만 아니라 대통령 취임때마다 부관참시해서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야 해요.
하나. 범민주동지의 뒤통수를 때리고 군사정권인 노태우 세력과 "야합"을 한 점
둘. 아무생각 없이 자본시장 개방해서 나라를 환란으로 몰고 간 점
셋. 능력없고 무식하고 싸가지 없는 종자들을 후진양성이랍시고, 양산하여 지속적으로 정치수준을 깍아내린 점
이런 놈은 명도 길어요. 디져야 나라 기운이 바로 서지.
그리고, 이런 점에서 노무현도 마찬가지 입니다.
노무현의 집권시절 한나라당과의 대연정은 역시 그 정치적 애비인 김영삼과 필적할 만한 희대의 야합이죠.
역시 정기적 부관참시 감이예요.
하나. 소외세력인 서민과 호남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뒤통수를 침으로써 지역/계층 분열을 고착화
둘. 아무생각 없이 한미FTA를 추진하여 나라의 앞날에 큰 부담을 지운 점
셋. 역시 능력없고 무식하고 시대적 사명을 잊은채 한나라당과 야합을 해서 김영삼 후진(종자)을 받아들인 점
이런 반론을 하시겠죠. 어느 대통령도 명이 있고 암이 있다.
헌데, 김영삼-노무현은 암적인 존재입니다. 둘이서 해먹은 게 얼마입니까?
평가기준이 뭐냐고요? 분명합니다. 헌법에 다 나와있어요.
헌법의 핵심 키워드는 "평화통일, 자유, 국민복리" 입니다.
박정희-전두환-노태우는 적어도 국민복리(경제)를,
김대중은 평화통일을 위한 진전이 뚜렷했지만,
김영삼-노무현은 삽질만 하고 글로벌 호구짓만 하다가 "한국호"를 위기에 빠뜨린 놈들입니다.
님이 쓰신,
여러가지 가설은 말 그대로 가십이고 뜬소문일 뿐이예요. 그게 사실이어도 역사적 평가는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도덕성, 정당성이라는 것도 절대기준은 없으니까. 현재의 평가기준인 "헌법"을 기준으로 해서 평가해보면 옳고 그름이
명약관화입니다.
요새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니 하는 개소리들 하는데,
SBS에서 방송하는 "최후의 권력 3편" 봤나요? 그 대단한 자유민주주의 국가 미국의 현실이 어떤지...
그렇게 미국이 좋으면, 미국으로 가라. 부미주의자들... 이건 종북이나 다를게 없음.
정세를 보세요. 각 나라에 명암은 있지만, "국민복리와 자유"라는 기본적인 가치를 기준으로 보면...
미국, 중국, 일본, 소련의 정치체제는 아니잖아요.
그나마, 스웨덴/노르웨이 등 북유럽 복지민주주의가 제일 나아보여요.
내일은 어찌될지 모르니까, 당장에는 답이 있잖아요. 북유럽식 복지민주주의를 모델로 해서,
한국의 처지에 맞게 고쳐쓰고 다듬으면 되요.
이렇게 하려면, 한국의 정치가 국민의 합의를 이끌 수 있어야 하고...
그나마, 국민복리와 평화통일로의 진전에 기여해 온....
"박정희-김대중"연대가 유일한 희망으로 보입니다. 이것을 계승할 세력이 안철수로 보여지고요.
안철수에게는 그러한 역사적 인식은 있어 보입니다.
*첨언하자면, 그렇다고 박정희-김대중이 절대 선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박정희는 누구나 알듯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 많고,
후대에 어느 정도 역사적 심판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 김대중도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3김'의 수구적인 모습이 많았죠.
사실 그게 친노에게는 틈이 됐죠.
안철수에게 기대하는 것은 "상징적이고 포용적인 계승"입니다.
박정희의 국가자본주의가 성공적인 산업화의 초석을 마련했고,
김대중의 민주화+평화통일+IMF극복에 대한 불굴의 의지가
현재의 자유와 경제적 안정을 지켜주고 있다는 점만 받아들이고, 그 외에 폐해는 반성하고...
안철수는 국민복리와 평화통일 완성이라는 제2의 건국의 기치를 들고 성공하길 바랍니다.
그것으로, 안철수의 시대적 소명은 다한 것입니다. 대통령이 되고 안 되고는 하늘에 맡기길....
정치/사회게시판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