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의 세입자 대출 제도에 대하여 달린 댓글을 보니 가관이더군요
그냥 약정기간내에 이사갈 경우에 집주인이 전세금을 반환못할 경우 저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것인데 제도 자체는 깊이 생각 안해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모르지만 일단 취지는 나름 좋다고 해야하겠지만 이런 소소한 문제에 대한 노빠내지 깨시민들의 반응은 참 너무 심하더군요

그리고 억울하게 탄압받는 순교자 코스프레에다 노무현의 이야기만 나와도 가슴이 뭉쿨하다거나 눈물이 나온다는 판에 박힌 멘트들
나이가 몇살들인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노무현이 억울하게 탄압받았다고 생각하고 생각만 해도 가슴이 멍해지고 눈물이 나온다는여리고 여고생처럼 감성이 넘치는 분들이 자신과 정치적 견해가 다른 사람들을 공격할 때는 사자는 저리가라고 할 만큼 야수가 되더군요
새누리당에 대한 공격은 말 할 것도 없고 자기편 아닌 사람은 그 누구든 물어뜯고 보는 불독으로 변해지는데 역시나 착한 나쁜 시리즈처럼 선택적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쇼셜미디어 공간을 지배하거나 담론을 주도하니 우리 정치가 이모양 이꼴인겁니다
솔직이 노무현이래 우리 정치가 얼마나 퇴행적이 되었는지는 아직도 죽은지 10년이 된 노무현의 정치나 정책이 야권의 발목을 잡고 그 지지자들의 팬덤이 아직도 맹렬한 점에서 알 수 있는 것이지요
아크로에서 저더러  죽은 노무현을 호출하고 붙잡는다고 하지만 정작 노무현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사람들은 극렬 지지자들이지요

 진짜..... 대단하다고밖에 생각 안됩니다...
9호선 시민 펀드부터 시작해서 저렇게 대출까지 신경 쓴다는거...
진짜 저런게 서민을 위한 거죠....

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