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호남 호남에서 시작된 노사모 그리고 광주 경선에서 노무현의 승리 본선에서 노무현에 대한 뜨거운 지지  열풍
사람들 특히 호남사람들은 노무현이 호남의 차별과 소외 아픔을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영남출신 대통령을 지지하고 당선시켜 화해의 손길을 내밀면  이제 지긋한 지역차별과 소외가 사라지고 영,호남이 사이좋게 지낼 것이라는 꿈을 꾸었지요
루터킹 목사의 I HAVE A DREAM 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본인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은 노무현이 지역주의를 해소하려는 것이 그의 정치적 소신이라고 믿었습니다
본인 역시 부산에서 연이은 출마를 그렇게 말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사람들 특히 호남사람들이 착각한 것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대구 10원 발언에 대한 자료를 찾으면서 뜻밖에  지역주의 해결의 시대적 사명자처럼 알고 본인도 그렇게 주장하던 사람의 호남이나 지역주의에 대한 인식이 나 벌언이 놀라울 정도로 적고 형편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호남의 차별과 소외를 말하는 노무현의 발언은 몇개 안되고 그나마  대부분 의례적인 것 정도에 불과하더군요
그가 생각하는 지역주의는 영남에서 한나라당만 당선이 되고 호남에서 민주당만 당선이 되는 이게 문제이니 이것을 해결하면 지역주의는 해결된다. 딱 이것입니다

이것을 노무현의 지역주의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놓고 보면 그가 왜 대연정을 주장하고 중대선거구제를 이야기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노무현이 집권하고 배신했다고 하는데 그는 배신한 것이 아니라 본래 그런 사람인 것을 호남이 착각하고 짝사랑 했을 뿐입니다.
그의 사랑의 대상은 오직 고향 영남이었을 뿐인데 영남에서 한나라당만 찍어대는 것이 안타깝고 그래서 대통령이 되었는데도 당이 달라서 열화와 같은 지지와 찬양 대접을 못받는 것이 안타까웠을 뿐입니다.

대구 10원 한장 발언에서 대구가 특혜 받았다고 하는데 대구가 서울이 되었느냐고 감히 서울에 비교를 합니다
그리고 낙후된 곳이라는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지원한다고 하면서 대구는 낙후되었으니 지원하겠다라고 합니다
호남은 차별과 소외가 없었고 대구는 30년간 권력을 잡았어도  특혜가 없었고 낙후된 곳이어서 지원하겠다라는 이건 노무현의 배신이 아니라 본심입니다
대구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게 노무현의 지역주의에 대한 생각이고 결론입니다
호남소외나 낙후는 그의 멘탈에 없습니다


그것과는 관계없이 그 쪽이 균형발전에 있어서 낙후된 곳이라는 분명한 계량적 근거,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지원할 것 할 것이고 대구경제가 실제 어렵지 않나. 어렵기 때문에 대구경제 살리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다른 지역보다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