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보니 무슨 러시아 여성 피아니스트 이름 같다. 자게판엔 초면인데 너무 무거운 얘긴 아닐런지...

벌써 일년 지나갔다. 휴우...

아니, 아직도 사년이나 남았네. 휴우...

세월은 빠르다.

이명박 신정부 들어설 때 했던 푸념을 지금 다시 되풀이하게 되었다. 또 다시 5년을 허송하게 될까봐

은근 걱정했는데 여러 현자들의 도움으로 결국 그렇게 되었다. 야권의 도저한 현자님들!

경제민주화---허공으로 날아갔다.

신뢰프로세스...기싸움 프로세스를 하다가 지금은 휴전중이시다.

보편적 복지정책과 노년아동복지 등...이미 공개사과했으니 시비할 거 없다.

쓰고 보니 너무 부정적으로만 본 것 같아 균형 맟추기 위해, 공정성 기하기 위해 추가한다면

국제외교무대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한복 패션 모델로 직접 나서서 한복의 우수성과 미감을 만방에 알린 것은 누가 뭐래도

큰 공로라고 할만하다. 일찌기 여성한복이 세계인들에게 이처럼 짧은 시간에 노출되고 알려진

것은 전례없는 쾌거로 여성대통령, 특히 맵시있는 대통령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나는 사실 대북관계에서 뭔가 조금이나마 진전이 있으면 하고 기대했는데

밖에 나가서 김정은이 믿을 0이 못된다고 떠들고 다닌 통에 북한 심기 건드려서

'나불거리고 돌아다니지 말라.'라는 막말이 저쪽에서 돌아왔고

이것으로 앞으로 남은 4년은 그냥 지나갈 것 같다. 통일부 장관 왈-막말 하지 말고

예의를 갗추어라.

자다가 봉창 뚫는 소리처럼 들린다. 예의는 상호간에 갗추어야 하는 거지, 이쪽은 지멋대로

떠들어도 저쪽만 고분고분해야 하나. 미안하지만 장관은 저능0 같다. 이쪽은 비록 당국의

행위는 아니나 이설0 관련 무슨 루머를 퍼뜨리고 탈북자들 비라살포를 적극 권장? 하는

판인데 저쪽만 예의?

시베리아 횡단절도? 다아 글러먹었다.

나라면 이참에 푸틴 왔을 때 유루라시아 철도연결 문제 적극 추진하고 그걸 위해 북과도

적당히 조율과정을 진행할 것이다. 이것으로 날뛰는 아베 일본에 대한 대항도 되고 좋은

견제책도 될 것이다. 북한 핵 불용? 이걸 마치 미국무성 대변인처럼 박이 오나가나 앞장

서서 외칠 필요가 있나? 설사 그런 생각이더라도 살짝 뒤에 감추고 미국 일본에 응대해야

하는 것 아닌가.

 

비젼이 없고 생각이 없는 인간에게 뭘 기대? 책임제 부통령인 김기춘의 저 유명한 명언인

"우리가 남이가"의 시대가 활짝 만개하고 있다.

그러나 벌써 일년 지나갔다.

아니, 아직 사년이나 남았나? 쩝.

그건 그렇고 4년 뒤에는 뭐가 있을까? 대통령 지원자는 스무명도 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