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몇분 계신듯 합니다
지금 문재인이나 친노 정치인이나 극성 지지자인 노빠들의 행동은 모두 노무현에 대한 추종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무현은 그렇게 추종할 만한 위인도 못되고 너무 과장되고 신격화되어 있습니다.
이에 펙트 중심으로 노무현에 대한 신화를 하나씩 벗겨보려 합니다
순서는 연대기 별이 아닌 사건별로 할 것입니다

저는 노무현이 인간적으로도 훌륭한 사람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아주 계산적인 사람이고 자기 나름의 속셈을 가지고 일을 벌리는 사람이면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노무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인간적이라면서 그 부분에서 호감을 느끼지만 노무현도 고백했듯이 그건 미성숙한 것입니다

노무현의 경선
노무현의 선거와 단일화
노무현의 선거자금
노무현의 분당
측근비리
대북특검
대선자금 수사의 미스테리
삼성에 대한 위탁통치
탄핵
김대중 허물기
대연정 소동
fat
노무현의 호남멸시
노무현의 부산패권주의
노무현 이명박 빅딜
노무현과 가족들의 뇌물수사

등의 순서가 될 것입니다
제가 수집한 자료만으로도 노무현은 인간 말종이고 양아치라는 것이 잘 드러날 것입니다

먼저 오늘은 분당에 대해서

민주당의 분당에 노무현은 관여를 안하거나 추인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닙니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 후 노린 정치적 야망은 자기의 당을 만들고 고향인 부산에서 김영삼의 뒤를 이어 정치적 대부로 존재하면서 영향을 끼치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대통령 퇴임후 놀기에는 나이가 너무 젊으며 그는 인터넷을 통한 직접 참여를 선호하는 사람이었고 그래서 민주주의 2.0을 만들어 직접 발언을 하며 지지자와 소통을 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분당은 멀리는 자신의 지지기반을 만들기 위한 것과 호남의 지분이 큰 민주당을 깨서 호남출신들을 거세하겠다는 권력투쟁을 지역주의 극복이라는 수사로 포장한 것입니다.
이것을 잘 알면서도 천,신,정은 호남당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민주당으로는 차기 대선에서 불리하다는 사실때문에 노무현의 신당 창당에 적극적으로 앞장을 서서 고향을 팔아먹습니다.
정동영은 부산의 노무현 지지표가 탐이났고 그것만 받으면 대통령이 되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대구사랑 회장도 하고 영남에 아부했지만 영남의 득표율은 처참했습니다.

민주당 분당의 신호탄은 양평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 선대위 당직자 연수회에서 쏘아졌습니다

노 당선자는 당선 후 원칙론만 강조할 뿐 말을 아끼고 있었다

러다가 양평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대위 당직자 연수회 연설을 통해 비교적 상세한 국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 문제와 관련해서는 의원들의 입각을 최소화 내지 배제하려 한다면서 "정치권에서 전면적인 개혁의 소용돌이가 일고, 민주당에서도 개혁이 중차대한 일이기 때문에 당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실 분은 정당개혁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통한의 민주당에서는 이러한 발언을 한 노 당선자의 의중을 이렇게 정리하고 있다.

 

복잡하게 표현됐지만 뜻은 명료했다. 지금의 민주당은 여당으로 인정할 수 없으니 노무현당으로 바꾸라는 것, 민주당이 아니라 노무현당으로 바꾸어야만 여당으로 인정하고 각료자리도 주겠다는 것이었다

 

1222일 조순형, 정동영 등 친노파 23명이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의 해체를 주장했다.

그들은 "노무현 후보의 대통령 당선은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이 아니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주도해 온 낡은 정치 청산을 요구하는 국민의 승리"라고 하면서 "민주당은 발전적으로 해체,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백지상태에서 새 길을 가야 한다" 주장했다.

 (20일 당선증을 받고 2일후에 민주당의 해체 기자회견이 열렸다는 것은 이미 사전에 분당이 기획되었다는 강력한 증거이다)

책에서는 신주류들의 이러한 주장을 이렇게 해석하고 있다.

 

성명의 골자는 구주류에 대한 인적 청산이었다. 자신들은 대선 승리자이니 김대중 정권의 부패와 실정에 책임 있는 세력과 인사들, 민주주의 원칙을 부정하고 기회주의적 구태정치 행태를 보인 일부 동교동계 및 후단협 등 비노반노 의원은 빨리 물러나 자리를 비우라는 것이었다

 

실제로 신주류 성명파 23인은 발표 전날 제주에서 휴식중인 노 당선자에게 보고하고, 문희상, 천정배 의원이 한화갑 대표를 찾아가 퇴진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 당선자는 기자에게 누가 막고 말리고 해서 될 상황이 아니다고 해 사실상 신주류의 행동을 측면지원 하고 있었다.

 

서명파 23인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조순형(5), 신기남, 이미경, 유재건, 정동영, 정동채, 정세균, 천정배, 추미애(이상 재선), 김성호, 김태홍, 김택기, 김효석, 김희선, 문석호, 송영길, 이강래, 이종걸, 이호웅, 임종석, 정장선, 최용규, 함승희(이상 초선)

 한편 신주류 의원들의 성명 후 한 대표는 곧바로 노 당선자를 만났다고 한다

두 사람은 당 개혁은 당이 자율적으로 추진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 대표는 곧이어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 개혁을 위한 특별기구 설치를 제안했다. 그러자 신주류 의원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조순형 의원은 "인책 대상인 최고위원회의가 해서야, 그런 특위에서 무슨 제대로 된 개혁안이 나오겠느냐"고 했고, 정동영 고문은 "당을 해체한 뒤 범 개혁위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현재의 기득권을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비주류인 정균환 최고위원은 "정치개혁에는 100% 공감하나 개혁파가 마치 점령군처럼 치고 나온다. 몇 사람의 유세만으로 선거에서 승리한 것처럼 전리품을 독차지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옳은 태도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윤수 의원은 "자기들(신주류)은 백로고 우리는 까마귀라고 하는데, 흰색을 칠한 백로도 있어서 비가 오면 검은 색깔이 나온다"고 했다. 심재권 의원은 "김대중 정부의 옳은 점, 찬란한 업적은 다 어디가고 부패, 부정했다고 지도부에게 물러가라고 하느냐...잘못이 있으면 당기위원회를 열어 따져야지 인민재판식으로 그럴 수 있느냐"고 따졌다.

 

분당 때 신당으로 간 김태랑 최고위원은 이런 말도 했다. "입만 갖고 개혁이 되느냐. 나는 성명을 낸 23명보다 더 열심히 했고, 그들 중에는 후보 특보로 임명되고도 회의에 출석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입 다물어라"고 일갈했다.

 

이 때 민주당 주변에서 김원기 고문이 국무총리로, 정대철 의원은 당 대표로 간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대선 승리에 대한 상이한 해석

 

신구 주류간의 명분 싸움이 치열하던 와중에 대선 승리의 원인과 의미에 각기 다른 해석이 나와 주목을 끌기도 했다. 책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친노파는 대선 승리가 민주당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낡은 정치 청산 요구가 노무현 당선자를 통해 표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권재창출이 아니라 노무현 정권의 탄생이라는 것이었다. 또 민주당은 반노 세력이 노무현 흔들기를 계속해서 지지율을 떨어뜨렸고,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도 노 후보의 낙마 기도를 방조하거나 측면 지원하는 등 방해만 했으며, 호남의 여론은 민주당을 해체하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낡은 정치의 한 축인 민주당은 해체되고 당 지도부도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었다.

 

반면에 반노비노측은 대선 승리가 민주당, 후보단일화, 노사모 등 당 밖 세력의 합작품이며, 호남 유권자들이 김 대통령을 보고 압도적인 지지를 해줬는데 이걸 부정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주장했다고 기록하며 대선승리에 대한 양측의 현격한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다.

 

민주당 권력투쟁의 서막

 

신주류는 지도부의 사퇴과도 지도부 구성당 개혁개혁지도부 창출이라는 시나리오를 짜고, 한 대표를 퇴진시키고 당의 헤게모니를 장악하려는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당내 권력투쟁의 서막이었다. ‘통한의 민주당에서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신기남 의원은 당 대표실로 한 대표를 찾아가 거세게 퇴진을 요구했다. 한 대표는 거부했다. 19일에는 개인성명을 내고 그동안 대표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여러차례 천명해 왔다고 전제 한 뒤 당 개혁을 당권장악 수단으로 인식하는 인사들은 당 뿐 아니라 당선자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면서 신주류 내부의 당권 암투 조짐, 개혁특위의 2단계 전대 논란 등을 비판했다. 그는 다음날 노 당선자와 만난 자리에서 나는 마음을 비웠다. 조정자로서 당의 개혁을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자들에게 당 대의원들의 선거로 뽑힌 대표를 물러가라는 것이 개혁이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당 밖의 홍위병들이 나섰다. 15일 광주에서 열린 민주당 개혁특위가 주최한 2차 국민대토론회에서 노사모 회원 20여명이 호남민심 볼모 맹주노릇 한화갑 이제는 떠나라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유인물을 뿌리며 시위를 벌였다. 당원들이 이를 제지하면서 양측간 욕설이 오가고 멱살잡이 사태로 발전했다. 노사모 회원들은 국민후보를 누가 먼저 흔들었느냐’ ‘민주당이 너희들거냐고 고함을 질렀고, 당원들은 저런 것들이 양심세력이냐고 맞받았다

 

그동안 당내에서 벌어지던 권력투쟁이 당 밖으로 확산되며 대리인전 양상으로 치닫기 시작한 셈이다.

 

마침내 한 대표는 노 당선자 취임을 이틀 앞둔 223"정권재창출에 성공하고 대선승리의 기쁨을 나누기도 전에 당내 대립과 갈등이 쌓여가는 현실 앞에 깊은 자괴감을 갖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역사의 주역들에게 당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대표직을 사퇴한다"는 말을 남기고 대표 선출 10개월 만에 대표직을 사퇴했다. 후임 대표는 신주류의 정대철 의원이 자동 승계했다. 이로써 민주당의 주요 포스트는 정균환 총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신주류가 차지하게 되었다.

 

왕따 당한 정균환 원내총무 

정균환 총무는 한 대표의 대표직 사퇴 이후 당권을 장악한 신주류에게 철저하게 따돌림을 당했다. 대북송금특검법이 공포되기 전 벌어진 일이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제출한 특검법안에 대해 대통령에게 조건부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다는 당론을 정했었다. 그런데 신주류 이상수 총장이 구주류 정균환 총무를 제치고 한나라당과 협상을 주도하면서 당론이 뒤집혔다. 이상수 총장은 노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해서 움직였다. 특검법 공포일 당 대표단이 청와대를 방문할 때도 정대철 대표와 김원기 고문, 이상수 사무총장 등 이른바 신주류 3인방만 참석했다. 정균환 총무는 지도부가 청와대에 가는 줄도 몰랐다고 했다

 

통한의 민주당기록에 따르면 노무현 정권 실세들은 이미 4. 24 재보선 이전부터 신당창당에 대한 구상을 구체적으로 진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분당은 개혁을 향한 역사의 도도한 흐름에 역행한 민주당에서 자연스레 발생한 일이라는 종래의 주장을 정면으로 뒤엎는 것이다.

 

천정배 의원, 안희정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 등 신주류 인사 7인이 330일 서울시내에서 회동해 4. 24 재보선 직후 신당을 만들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와 민주당 노무현 직계그룹은 민주당 신주류와 한나라당 내 일부세력, 개혁국민정당, 정치권 밖의 신진개혁 그룹을 아우르는 정당을 만들면 차기 총선에서 원내 제2당은 무난할 것으로 계산하고 있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현 민주당에서 의원 60명 정도를 확보해 이를 토대로 개혁신당을 만들면 17대 총선 때 수도권에서 다수 의석을 점하고 부산·경남에서도 일부 차지하면 100석 정도의 전국정당을 이루는 것은 무난할 것이라며 이런 보고가 청와대에도 전해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신당창당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지금까지 이를 전면 부인해 왔으며, 신당창당에 관한한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8일 광주-전남지역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호남 지역 국회의원들과 답답해서 일 못해먹겠다"고 말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노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지난 2003년 민주당 분당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는 과정에서 흘러나왔다.

그는 열린우리당 창당을 제가 응원했던 것은 호남 안에서도 정당 간 경쟁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 이었다""오로지 지역만을 근거로 단결하면 반드시 반작용을 부르게 되고 영원히 큰 판에서 이길 수 없다는 점을 상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그런데도 ´호남 뭉치자´ ´호남 뭉치자´는 말만 하며 저급한 전략을 쓰는 호남 지역 국회의원들 하고는 답답해서 일을 못해 먹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대통합민주신당의 출현은 이 같은 취지에서 크게 벗어난 것으로 지금도 환영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박광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지사, 민주당 최인기 의원 등이 참석했지만, 기자들은 없었다. 청와대 관계자들 역시 발언 내용 일부만 소개했다.

 김승섭 (2007.11.12 11:35:16)

 


 4. 24 재보선에서의 유시민 연합공천은 민주당과 개혁당의 전형적인 치킨게임

 

“4.24 재보선을 앞두고 신주류측이 개혁당 유시민의 연합공천을 추진하면서 구주류측과 갈등을 빚었다. 개혁당측은 처음에 민주당이 후보를 내든 말든 우리와는 상관없다면서 민주당과의 공조문제를 두고 오락가락 하더니 4월말에 가서 선거공조를 결정했다.

 

개혁당의 입장변화는 여론조사 결과 때문이었다. 431일 이상수 사무총장은 민주당 당무회의에서 유시민 연합공천 이유를 설명하면서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는데, 3자 대결에선 한나라당 이국헌 후보 1, 민주당 안형호 후보가 2, 개혁당 유시민 후보가 3위이지만, 유 후보로 연합공천을 하면 유 후보가 한나라당 후보를 앞선다는 요지였다.

 

누가 듣더라도 어이없는 내용이었다. 양자대결을 조사하려면 당연히 3자 대결에서 지지율이 앞서는 안형호 후보로 단일화 됐을 경우도 조사했을 터인데 이 부분은 빠져있었다. 그래서 구주류 측에서 3자대결서 앞서는 우리 후보에 대해서 양자대결 조사를 하지 않았느냐고 따지자 이 총장은 개혁당 유 후보는 어떤 경우든 출마할 것이 확실해 조사할 필요가 없었다고 맞섰다

 

분당 난투극

 94일 민주당의 마지막 당무회의는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무법천지로 변했다.

 

이 광경은 TV를 통해서 온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르자 신주류는 전체회의를 열어 국민참여 통합신당 창당주비위구성을 선언했다.

 

국민참여 통합신당 창당주비위구성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1등 공신으로 분류되던 조순형, 추미애 의원이 민주당에 잔류하게 된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책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한화갑 전 대표와 조순형, 추미애 의원 등 중도파 중진 6명은 기자회견을 갖고 신당 주비위는 분열주의 노선이고 또 하나의 지역주의의 시작이라며 주비위의 활동중단과 구주류측 정통모임을 동시에 해체할 것을 요구했다

8일 조순형 추미애 의원은 노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노 대통령이 막상 탈당하려 하니 배은망덕한 행동으로 낙인찍힐까봐 탈당은 못하고 측근들에게 은밀히 지시해 민주당을 지역정당으로 왜소화시켜 없애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며 신당배후세력으로서 노 대통령을 겨냥했다

 

19일 신당파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김근태 의원을 원내대표, 정세균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선출했다. 이 자리에는 이부영, 이우재, 김영춘, 안영근, 김부겸 의원 등 한나라당 탈당파 5명이 모습을 드러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20일에는 의원 37명이 민주당을 탈당해 한나라당을 탈당한 5명과 함께 새로운 교섭단체로 등록했다. 정대철 대표는 21일 신당행을 위해 민주당 대표직을 사퇴했다.

 

한편 피투성이라는 아이디로 한 네티즌이 살생부명단을 작성해 떠들썩한 일이 있었는데, 명단에 역적중의 역적으로 꼽혔던 박양수 의원과 역적으로 분류됐던 설송웅, 송석찬 의원은 신당으로 갔다. 반면 1등 공신으로 분류된 조순형, 추미애, 김경재 의원은 민주당에 잔류했다.

 

추미애 조순형등이 민주당에 잔류하게 된 이유는 그들은 순수하게 민주당의 개혁을 원해서 민주당 해체를 주장하고 통합신당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노무현의 후원을 받는 천 신정등 신주류는 호남의 중진 동교동계등을 배제한 신당을 만들어 인위적 인적청산을 하려했고 ㅇ여기에서 의견이 갈린 것이다.

즉 조순형 김경재 추미애등은 정권을 재창출한 집권당이 분당이 되면 안되기에 리모델링 통합신당을 주장하였고 노무현의 뜻에 따라 민주당의 잔류세력을 호남 구태 지역정당으로 만들고 열우당을 전국정당으로 분식하여 지역주의 극복이라는 명분을 만들고 노무현 사당을 만들려고 한 계획을 갖고있던 신주류는 박상천 정균환등 호남색이 강한 구 당권파들을 배제하려고 한 것이었다.

추미애 조순형은  분당을 막기위해 노무현에게 그렇게 면담을 신청하였지만 노무현은 자신은 관련 없다고 만나주지 않았으면서도 천신정, 이해찬등은  여러번 만나주었던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박상천 정균환등은 신주류가 제기한 공천 방식등을 수용했고 다만 유권자가 심판하도록 하자고 한 것이다

즉 인위적으로 인적청산은 수용 못하고 국민에 의한 심판으로 청산하자고 한 것이고 나중에 보면 박상천등은 신주류의 정치개혁에 거의다 동의한 것이었다.

문재의 핵심은 박상천 한화갑등 호남중진과 동교동계를 배제하고 민주당에 잔류시켜서 호남 지역주의 정당으로 고립시켜야만 신당이 전국정당 탈 호남 정당의 명분을 얻고 아울러 정치권에 진출하려고 한 시민운동 세력들에게 자리를 줄 수가 있는 것이었다.

또한 분당의 이면에는 정권 재창출에 따른 공사 임직원등 3천여명에 이르는 대통령 임명직에서 정권을 재 창출했기에 기존 인사들을 무조건 몰아낼 명분이 없는 상황에서 새로이 노무현을 지지한 486과 나이가 들어 은퇴해야 하는 시민운동 세력 활동가나 명망가들에게 자리를 주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어서 결국은 신당창당은 이들에 대한 보은인사를 할 자리만들기 때문에도 필요했던 것이고 한경오 시민사회가 무조건 신당편을 들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었던 것이다.

당선 1년동안 중요한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해야 하는 시간을 분당씨름으로 다 날려버려 개혁의 동력을 상실하고 지지층을 분열시키는 삽질을 노무현은 한 것이고 구태 토호 부패정치인으로 몰아부쳤던 박상천 정균환은 정작 동교동계 이인제등이 구속되고 비리로 수사받는 상황에서도 입건조차 되지 않을 만큼 건수를 잡을수 없는 정치인이었다는 사실이다.

구속되고 수사받았던 정치인들은 공교롭게도 새누리도 열우당도 아닌 모두 민주당 동교동계 호남출신의원이었다.

이중 무죄판결난 사람은 이훈평 최인기, 박광태  광주시장 박주선 의원 두번 구속 두번 무죄 박지원, 이인제이고

권노갑 일부유죄 박태영 전남지사 수사중 자살이었다.

결국 이러한 수사는 호남 출신 유력 정치인들의 출마를 저지하고 부패 이미지를 씌워 호남을 거세하기 위한 작업이었고 이 정점에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문재인이 있었다는 것이 당시의 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