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바람이 계속 불어온다.
인문학을 배우는 목적은 무엇일까? 삶을 풍부하게 하기 위함이지 않을까?
삶을 풍부하게 하는데는 국가의 테두리가 꼭 필요하다.

국가를 잘 운영해서 부국강병으로 국민의 안위와 교육/일자리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질서와 국민의 자유를  적절히 운용하는 묘가 필요하다.
국민들은 지식과 문학과 예술과 운동 등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야 하고....

도덕책 같은 얘기이니, 각설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급기야 본인의 목숨까지 버렸는데, 한국 사회에 남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기득권에게 저항해봤다는 만족감?

오히려, 양극화와 집값폭등이 있었다.
분명한 것은 정권이 교체되고 IMF상황을 맞이한 한계로 인해 미국자본주의에 급속도로
한국경제가 편입되어갔다.
누구를 탓하고 변명할 수 없는 것이,
그 다음 정권에서도 이런 부작용을 극복하기는 커녕, 더 급속하게 주주자본주의로 향해갔다.

서민과 중산층은 기억한다.
가장 서민적인 대통령이라고 했던, 노무현 정권때 자신들의 살림살이가 어땠는지를....
우리는 통찰력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정권교체도 이루어졌는데, 왜 우리의 삶은 더 나아지지 않았나?
우리가 진정 원하는 모습은 무엇이고, 그 모습을 그려줄 정치철학은 어떤 것인가?

http://blog.naver.com/smartguy68    '경제민주화'인가 '복지국가'인가? (11월 7일)

이 부분에 대해 통찰력있게 해석한 김병도 작가(쾌도난마 조선사 등 집필)의 블로그를 참고해본다면,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꼭! 참고해 보시길...

이 시대 지성인들의 소명은 '정권교체'보다는 '더 나은 한국을 어떻게 만들까?'에 대한 정치철학을 도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