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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이 봉사활동 하러갔다가 정치운동 하고 왔습니다. ((들어주세요))
오늘 봉사활동을 하러 갔는데 민주당 정치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억울합니다ㅠㅠ 학생이라 어디에다가 하소연 하기도 힘들고 길지만 한번 읽어주십시오. |
네이트판에 올라온 원본
선관위 주관 캠페인서 '지난 대선은 부정' 취지 피켓 방치한 선관위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공정선거 캠페인 행사에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에 가까웠다’는 취지의 피켓 여러 개가 버젓이 등장, 논란을 빚고 있다. 선관위가 선거 관리에 책임을 지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최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15살이 봉사활동 하러 갔다가 정치운동하고 왔습니다. ((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부산에 사는 한 중학생.
이 학생은 자원봉사 활동을 신청, 지난 10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선관위가 부산 초읍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한 ‘공명선거·투표참여 캠페인’에 참가했다.
학생이 올린 글과 조선닷컴의 부산진구 선관위 통화 내용 등을 종합하면, 이날 캠페인에는 대학생 20명과 중고생 80여명 등 모두 10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 10일 최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15살이 봉사활동 하러 갔다가 정치운동하고 왔습니다. ((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부산에 사는 한 중학생.
이 학생은 자원봉사 활동을 신청, 지난 10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선관위가 부산 초읍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한 ‘공명선거·투표참여 캠페인’에 참가했다.
학생이 올린 글과 조선닷컴의 부산진구 선관위 통화 내용 등을 종합하면, 이날 캠페인에는 대학생 20명과 중고생 80여명 등 모두 100여명이 참가했다.
대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사용할 것 외에 다른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피켓을 직접 만들어 왔다. 이 가운데는 ‘부정선거 48.2% vs 공정선거 47.0%’ 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도 여러 개 포함됐다. 이는 최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발표한 여론 조사 결과를 인용한 것이다. 리서치뷰는 지난달 27일, ‘제18대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전체의 48.2%로 집계됐다’는 결과를 발표했었다.
리서치뷰는 2002년 노무현 당시 후보 선거대책본부 회계실무자와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던 안일원씨가 대표로 있는 곳이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는 국내 여론조사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을 앞질렀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해 화제가 됐던 곳이기도 하다.
리서치뷰는 2002년 노무현 당시 후보 선거대책본부 회계실무자와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던 안일원씨가 대표로 있는 곳이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는 국내 여론조사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을 앞질렀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해 화제가 됐던 곳이기도 하다.
이건 조선일보에 난 기사인데
부산 선관위 공무원들이 노빠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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