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시대님 댓글로 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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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19: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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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직도 남은 안철수의 정치적 성공 가능성은 없는가? 


 

물론 있지요. 


 

두가지를 안철수가 해낼때, 차기 대선 영순위가 됩니다. 


 

첫째는 손학규, 정동영, 박지원, 김영환을 민주당에서 탈당시켜 자기가 만드는 정당에 합류시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민주당을 친노민주당으로 그 외연까지 분명하게 드러내고, 안철수는 자신의 신당을 "DJ계 + 안철수 연합당"으로 만들어, 친노민주당 대 DJ안철수연합당의 구도로 야권을 재편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보기에는 삼분지계지만, 사실상 새누리 대 DJ안철수연합당의 이분지계이지요. 이것은 박근혜, 김무성으로 이어지는 사실상 친노의 PK확장성이 최악인 지금의 국면에서, 시대적인 바람까지 따라주는 구도이지요. 안철수는 호남개혁대중의 개혁주류에게는 DJ를 내세우고, 여타 세력들에게는 안철수라는 브랜드를 내세우면서, DJ의 치적과 긍정성 그리고 안철수 대망론을 모르타르로 해서 양세력을 버무리는 것이지요.


 

둘째는 시대의 명분을 쥐는 것이지요. DJ의 시대적 명분은 "수평적 정권교체" 그리고 "새로운 시대로의 진보"였지요. 그래서 DJ는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하면서, 재야의 수혈이라는 획기적인 사건을 만들어내는 것이지요. 


 

지금의 시대적 명분은 "진보"라기 보다는 "수권능력, 국정운영능력"이지요. 안철수는 그것은 자기 수중에만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지요. 이를 위하여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성장과 복지가 함께 가는 수권능력, 국정운영능력을 국민들에게 인상 깊게 각인하기 위하여, 각계의 신망있는 전문가그룹을 자신의 오른팔로 만들어내는 획기적인 사건을 창당과정에서 시전해야지요. 그리고 볼거리를 주어 국민의 감동을 격하게 올리기 위하여 자신의 명망있는 벤처기업가 친구 2-3명을 행동대장급으로 자리잡아 국민 앞에서 활발하게 뛰어 다니게 만드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