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마다 오래된 맛집이 있습니다
주로 설렁탕, 소머리국밥, 냉면, 감자탕집,칼국수집등 단일한 요리를 하는 곳입니다.
이런 집들은 불경기도 타지 않고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을 받으며 대를 이어 장수합니다.
그런데 기업은 3대를 이어가는 기업이 세계 적으로 드뭅니다.
특유의 문화가 있는 일본이나 워낙 뿌리가 깊은 영국이나 독일의 일부 기업들만 백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데 그 특징은 역시 특정의 분야에 놀라운 기술이 있다는 겁니다

이에 비해 미국의 기업중 1920년 이후 S&P 500 지수에 남아있는 기업은 GE 하나밖에 없으며 지난 30년간 100대 기업중 68%가 사라졌으며 이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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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적인 한정식집이나 다양한 메뉴를 자랑하던 한때의 맛집은 대를 잇지 못하고 사라졌지만 대를 이어 번성하는 맛집들의 특징은 메뉴가 단순하다는 것이다.
한가지에 집중할 수 있으며 다른 설렁탕집보다만 잘 만들면 되며 일정한 맛의 유지가 쉽다는 것이다.
따라서 맛집의 1차적 조건인 변합없는 맛의 유지가 쉽게 가능하다는 것이며 전문화로 더 좋은 맛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재벌들은 소위 문어발 이론으로 한쪽에서 부실이 되거나 부진하더라도 다른 기업으로 버티면 된다는 이론속에 다양한 분야에 손을 대고 있는데 지금까지 문어발이라서 안망한 것이 아니라 문어발이기에 망한 사례가 훨씬 많은 것이다.
최근에 도산한 STX조선 같은 경우도 한가지에만 집중했으면 결코 망하지 않았을 것이고 금호 아시아나가 고속 버스와 항공사등 운수사업에만 집중하고  대우건설이나 대한통운을 인수하지 않았으면 자금난에 빠져서 지금처럼 비루한 말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새누리와 민주당으로 들어가보자
새누리도 위기는 있었지만 지금 유례없는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
물론 3번의 쿠테타와 3당합당이라는 우리가 남이가와 쪽수많은 지역에 힘입은바가 크지만 그것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지역을 제외하고는 가장큰 요인은 한가지 메뉴에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으로서는 비극이지만

즉 새누리는 반공과 보수 친기업이라는 일관된 메뉴를 고수하고 더욱 세련되게 이러한 메뉴를 국민에게 내놓고 있는 것이다.
이에 비해 김대중 이후의 노무현은 좌파 신자유주의라는 형용모순적인 주장을 아무렇지나 않게 내뱉는 멍청한 요리사들이 횡행을 하고있다.
민주당의 전통적인 메뉴인 평화통일,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을 버리고 신자유주의의 최첨단인 미국과 FTA를 하지않나 주사파 정당과 연대를 하지 않나 문재인처럼 무슨 정치이념을 가진 사람인지도 알 수 없는 사람을  후보로 내세우지를 않나
선거때마다 메뉴가 바뀌어진다.

갈때마다 메뉴가 바뀌는 음식점을 누가 찾아갈 것인가?
게다가 종업원조차도 맨날 바뀌어서 서빙이 서투르다면?
언제가도 그맛 그대로 그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아마 단골 맛집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민주당의 문제는 메뉴이다.

노무현과 부산 아이들이 오면서 고향의 환심을 사기위해 대북특검같은 것을 하면서 짬뽕 정책을 내세우다가 운동권이나 시민단체 아이들이 대거 들어오면 또 메뉴가 지나치게 좌파적인 주장으로 흐르게 되고 이러니 전통적인 지지자들은 이거 내가 먹던 맛이 아닌데하고 돌아서고
새로운 손님들은 조금있다가면 메뉴가 또 바뀌어있고
결국 누구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이 지금의 상황인 것이다.
민주당이여 그동안 정을 생각해서 영업 비밀하나 가르쳐주는데 먼저 뭘 팔것인지 메뉴부터 정하고 그 메뉴를 아주 맛있게 요리하는 법을 배우고 맛있게 요리하고 포장해서 내놓으시라
대박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