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숭이..... 얘, 왜 이런데요? 

'시장 출마 안하려고 발버둥 쳤는데 결국 나갈 수 밖에 없었다?'


정말 토나오는군요. 박원순이 앞에 있어서 그 쌍판데기에다가 토했으면 합니다. 근데 얘도 국쌍 문재인만큼이나 운명론자인가 봅니다.

"뭔가 인간의 힘으로, 인간의 마음으로는 안 되는 운명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그럴리는 절대 없겠지만 만일 국쌍이나 원숭이가 대통령 되면 우리나라 국기를 '애국가'에서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으로 바꾸어야 제격이겠네요. 하여간 이 인간도 능력은 쥐뿔도 없는게 벌써부터 감성팔이에 들어가네요.


그런데 이건 또 무슨 워딩이래요? 읽을수록 혐오감이 팍팍 돋는군요.


"안 의원이 주창한 새로운 변화의 힘으로 서울시장에 당선된 만큼 안 의원과는 큰 방향에서 같이 가야 한다"면서도 "현실적으로 민주당을 탈당할 수 없다는 점에서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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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한마디로 안철수 '너는 내 정치적 기반의 숙주'라는 야그이지요? 내가 예언한대로 박원숭은 안철수 정치 행보에 가장 큰 장애물로 동작하는군요. 그렇다고 안철수가 정치적으로 한수 아래인(최소한 인기면에서) 또는 그렇게 인식되는 박원숭과 서울시장을 놓고 격돌할 수도 없지요. 안철수의 격이 떨어지는 행위이니 말입니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나름 괜찮은 후보'라고 생각해서 지지는 안했지만 비판도 하지 않았는데.. 이건 뭐.... 새로운 혐오종결자 한 분 등장하는군요. 다음 대선에서 김무송.... 아니 김무성 vs. 박원순 구도면 대선 내내 TV의 전원코드 자체를 뽑아놓고 살아야겠군요. TV 화면에다가 오바이트할 수는 없으니까요.


각종 선거에서 비록 지지하지 않아도 나름 괜찮은 정치인들끼리 격돌하는 대선을 보고 싶은건 한국에서는 '환타지'일까요? 유권자로서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를 박탈 당한..... 나를 포함해 대한민국 여러분은 참 불쌍한 국민이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그래도 좋다고 떠드는 군상을 보면 저걸 '나와는 정치적 취향이 다르지만 그래도 취향으로 존중해줘야 하는지.....' 참.....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