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이든 NLL이든 민주당의 전략적 패착은 여기선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게임의 법칙 하나만 이야기 합니다.
BBK를 예로들면 야권이 집권을 했다면 BBK가 무죄판결나더라도 장기간의 검찰수사로 이명박은
이미지 타격으로 재기불능이 됐을겁니다.
돌아오지 못하는 강 그러니까 몰다우강, 그것도 아니면 템즈강을 건넜을겁니다.
이 분들 전혀 안되는 싸움을 하고있어요.

김한길이 친노들 비유맞춰주면서 또 선거는 판판히 깨지는 이런 위태로운 행보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김한길 체제를 지지하시는분들의 생각도 어느정도 존중은 합니다.
허나 그런 방식으로 민주당의 환골탈태가 가능할 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친노들을 자신들의 방식으로 계도할 수 있다고 착각한게 첫번째가 열우당때의 정동영이었고
두번째가 통합전의 손학규였죠. 그 사람들 다 지금 뭐하고 있나요?
친노들과 함께 가야한다고 했던 통합찬성자들 결국 역관광당해서 결국 문재인의 이름아래 강제로 노빠들과 함께
가게되지 않았던가요?

지금 비노가 당권을 잡은것은 노빠들이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이라고 봐야하는데 어차피 노빠들에게 중요한건
총선과 대선입니다.
망할게 확실한 이번 지방선거의 공천따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을 겁니다.
아마 지방선거 패배후 친노, 노빠언론, 노빠훌리건 3각편대가 책임지라고 집중사격하면 자체적으로
대권주자도 없는 비노지도부들은 견디기 힘들것이고 결국 지도부 교체해서 공천권 손에쥐고
선거있을때까지 이상한 정치콘서트같은거 열면서 좀 올드한 80스타일로 '야권 모여라! 이루자 정권교체!'
이딴 싸구려 구호 외치면서 시간좀 죽이면 자연스레 공천은 친노들이 주도하게 될것이고 이번 총선엔 찍어낼 호남토호도
멸종됐으니 적당히 나눠먹기하면 망고에 땡이죠. 그럼 민주당은 또 그밥에 그나물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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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