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에 이덕하님의 글에도 있지만 영남의 하층민들이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정책을 펼치는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현상에대해서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익이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가장 타격을 먼저 많이 받는 쪽은 하층민입니다
그러면 하층민이 잘 살려면 그 지역에 투자를 많이하고 자원 배분을 많이 하는 정당을 지지할겁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민노당 어느쪽이 영남 하층민들에게 이익이 될까요?

우리 동네는 아주 낙후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개발이 되어 인구가 늘어나고 아파트도 들어섰습니다
어떤 현상이 일어났느냐?
일단 100평이라도 자기 땅이 있는 사람은 자산이 엄청 늘어습니다
100만원 하던 땅이 500만원 하니까요

그 다음에 일자리가 늘어납니다
하다못해 슈퍼라도 할곳이 늘어납니다
유동인구가 늘어나니 기존의 장사하는 사람도 매출이 늘어납니다
편의시설이 늘어나서 살기가 편해집니다

위와같은 일이 40년동안 영남에 일어났습니다
변두리에 밭 열마지기 부치던 빈농이 자산가가됩니다
멀리 외지에 나가서 하숙비내고 일자리 구하던 자식들이 자기집에서 먹고 다니면서 취직할 공장이 생겨나서 목돈이 축적이 됩니다
비록 힘든 일이지만 아들은 현대 조선소 다니고 어머니는 하청업체 일용직이라도 취직이 됩니다
아버지는 건축현장에 잡부로 나가 돈을 법니다
이집안 사람들 개인 소득은 얼마 안되지만 집안 전체로 따지면 월 5백가까운 고소득 집안이 됩니다
개개인으로 따지자면 하층계급이 맞지만 그 집안 사람들이 자신을 하류층이라 생각할까요?
월 500씩 버는 집안인데
호남 같은 경우 이런 기회가 있을까요
위의 집안이 영남에서 쉽게 볼수 있는 가정의 풍경이라면 호남의 경우는 거의 볼수 없을겁니다


이래도 상관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