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접하면서 왜 sinner님이 '민주당은 우경화없이 집권은 불가능합니다'라고 토로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정말 이런 촌스러운, 닭대가리에 비유해도 시원찮은 행위를 보면 민주당에서 친노와 운동권을 왜 박멸해야하는지의 당위성을 느끼게 합니다.


이 닭대가리들은 국정원의 국정개입 의혹에서 '종북 논란 관련'하여 '이석기 사태'와 '문재인의 NLL 관련 발언 추태'가 쌍끌이 노릇을 하며 국정원 국정개입 의혹 관련 진실 밝히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확실한 정치적 이익을 가지고 올 수 있는 상황에서 정치적 이익은 커녕 국민들에게 '정말 구제할 수 없는 종북 정당'이라는 이미지만 짙게 남겨놓았죠. 민주당의 무능은 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돌아오는 보궐선거에서 제작한다는 영상. 도대체 시대의 요구, 국민의 요구는 아랑곳 하지 않고 '반새누리당 전선'만 구축하면 된다는 이 한심한 발상. 이건 말 그대로 유권자를 희롱하는 행위입니다.


국민들이 불쌍하군요. 새누리당에게 희롱 당하고 박근혜에게 희롱 당하는 것도 모잘라 문재인에게 희롱 당하고 이제 민주당에게도 희롱을 당하고 있으니 대한민국 국민들, 참 알고보면 불쌍한 국민들입니다. 현실도 팍팍한데 미래까지 깜깜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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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쟁기념관 알몸 시위’ 강의석에 선거 관련 영상 제작 의뢰

  • 허자경 기자
  • 입력 : 2013.10.21 14:40 | 수정 : 2013.10.21 15:14

    
	독립영화감독 강의석이 국군의 날인 지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형제의 상 앞에서 누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강의석 페이스북 캡처
     독립영화감독 강의석이 국군의 날인 지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형제의 상 앞에서 누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강의석 페이스북 캡처
    민주당이 국군의 날에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알몸 시위를 벌여 논란을 빚었던 독립영화감독 강의석(27)에게 ‘선거 장려 캠페인 영상’ 제작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의석은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쁜 여배우님을 구한다”며 “민주당 선거캠프에서 의뢰가 들어와 30초 내외의 선거 장려 캠페인 영상을 찍는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민주당 유세차에서 틀긴 하지만 당파성은 없는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투표 장려 영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강의석은 “오늘 오후 6~9시에 급히 불광동 스튜디오에서 3시간 내외로 촬영하는데 페이는 7만원”이라면서 “급히 촬영하는 만큼 시간은 배우님께 맞출 수 있다”고 적은 뒤, 자신의 휴대전화 연락처를 남기기도 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