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흐강님이 통계표를 잘못 인용하셨는데 기초수급생활대상자 수는 지역경제의 살림수준을 가늠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로

첫번째, 기초생활수급대상자는 '세대별'로 나오지 '개인'에게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간혹 '기초생활수급'을 받기 위해 노인이 주민등록을 옮기고 반지하에서 살다가 건강을 헤쳐 문제가 되는 뉴스가 종종보도되지요.

두번째, 기초생활수급대상자는 '세대별 총소득'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아래의 경우 소득수준이 확실히 다른데도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서 제외되는 것이 현실이죠.


동일 주민등록등본 상

경우 1) 

아버지 : 무직. 수입 없음
어머니 : 무직, 수입 없음
아들 : 취업 중 월 백만원 수입
딸 : 학생, 수입 없음


경우 2)

아버지 : 취업 중 월 오백만원 수입
어머니 : 무직, 임대수입 월 백만원 (세금원으로 포착조차 되지 않음)
아들 : 학생, 수입 없음
딸 : 학생, 수입 없음


위의 경우 1)과 2)의 경우 소득 수준이 다른데도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서 제외되죠.



그리고 단순 통계로 보았을 때도 다음과 같이 세대수 비 기초생활수급자수의 역전 현상이 일어납니다. 과연 이 역전 현상을 두고 광주/전북/전남이 대구/경북/경남보다 더 잘산다........라고 할 수 있을까요?

기초생활대상자 세대수1.gif
(세대수는 2013년 9월 통계, 기초생활수급자수는 흐강님이 인용하신 통계에서 인용했습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