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잠자리 한마리를 잡고는..... 날개를 뚝 뗀다.


잠자리는 아팠는지 남은 날개들.......... 날개짓을 해댄다.




그런 잠자리의 모습을 보면서 씨익~하고 천진난만한 웃음을 웃는 아이...........................................




나도 어릴 때는 그런 장난을 한두번 했던 것 같은데.... 어른이 되어 그런 장난을 치는 아이, 그리고 그 아이의 미소를 보고는 그 날 밤 악몽을 꿨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