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정말 맘이 따뜻한 한 친구가 있었는데....

사고로 죽었다.

한동안 밤만 되면 창가에 그 친구의 모습이 보이는듯 했다.

정말 무서웠다. 

당시 누구보다 젤 친했던 넘이라서 그랬는지 날 찾아올까봐 더 무섭더라;;

그래도 그 친구만 생각하면 지금도 그리워서 눈물 난다.


내가 이 넘땜에 호남사람들을 미워할 수가 없게 됐다.


넷상에서 만나는 지역색 강한넘들은 정나미 뚝뚝 떨어지는데... 

실제 내가 알고 지냈던 이 친구는 이들과 전혀 달랐다. 

이 친구는 내게 스쳐간 환상이었나 싶다.....


죽던 전날 같이 놀러가자고 했었는데, 난 다른 일이 있어 못갔다.

내가 갔으면 살았을까?? 정말 짜증난다. 그리고 후회된다.... 

이런 넘이 왜 죽나?? 덴장~

ㅆㅂㄴㅇ 내가 안간다고 할때 너도 가지말지, 이 엿같은 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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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친구 얘기도 맘대로 못하겠네요. 

또 지난번 처럼.. 뻥친다 지역차별이다 뭐다 해가며 난리들 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