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집권한 이래 소위 야권은 삽질의 연속이었습니다
노무현이 대통령하던 때에도 집권만 했을 뿐이지 실제 정책은 보수쪽이나 재벌에게 유리한 것들이었고 욕도 무지 먹었으며 겨우 야권에서 한 것이라고는 고위직과 공사나 각종 단체의 장니라 자리나누어 먹기 그리고 시민단체의 예산 타먹기 정도였지 무슨 역사발전에 기여하거나 한국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만한 담론을 주도하지도 못했지요

그후로 현실정치는 물론 담론에서도 연전 연패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의원들의 활약으로 반짝 복지 담론으로 주도권 잡은것 빼고는 무기력한 모습인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권력을 만들고 지탱하는 구조를 보면 정당, 시민단체, 인터넷, 언론등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양편의 전력이나 실력을 보면 게임이 안됩니다.

1. 정당
새누리당과 민주당그리고 진보정당인데 새누리당은 당명은 바꾸었을지 몰라도 분당이나 합당등 이합집산은 3당합당이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열우당 분당이후 수시로 이합집산을 하고 혁통하고 말도 안되는 통합을 하느라 밑바닥 조직들이 다 깨져버렸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투표나 혁통합당등을 통해 당에 충성하거나 활동하는 것이 대접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충성도도 새누리와 비교가 안되고 조직력도 게임이 안됩니다.
진보정당은 다 아시다시피 유시민과 심상정이 두번에 걸쳐서 깨끗하게 말아먹었지요
이석기가 대못을 박았고

중앙당이나 원내를 봐도 답이 안나오지요
민주당은 당에 대한 애정도 별 연고도 없는 친노들이 틈만나면 외곽에서 흔들다가 들어와서 공천꿰차고 놀다가 제대로 의정이나 여당 공격한번 제대로 못하고 삼질하고 자중지란 일으키다가 무책임하게 탈당하거나 나몰라라 합니다
자파가 아니면 전혀 협조를 안하는 문화가 이제 굳어져버렸습니다.
무엇보다 야당다운 패기로 의제설정이나 이슈를 만들어내야 하는데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박근혜 정권 출범하고 민주당이 코너에 몰린게 다 문재인과 아이들의 삽질때문이지요

과거 정권이 코너에 몰리면 다룬 큰 건을 터트려 시선을 돌리는 작전을 썼다면 지금 민주당의 친노들은 삽질을 해서 문제가 되면 더 큰 삽질로 작은 삽질을 돌려막기하고 있지요

2. 언론

우리나라 언론은 독립된 언론이 아니지요
정당의 전위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관지역할도 하고 있고 때로는 코치나 감독도 합니다
그런데 조중동과 한경오를 보시지요
발행부수가 문제가 아닙니다.
신문의 질 기자의 질이 비교불가입니다
아무리 월급이 적다고해도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는건 아니지요
조중동 역시 제대로 된 기자들이 있는건 아니니까요

조중동은 보수라는 이념 그리고 이승만 박정희로 이어지는 역사인식이 뚜렷합니다.
그들은 이명박이나 박근혜를 붙잡는 것이 아니라 보수라는 이념을 붙잡고 그러한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이명박이든 박근혜든 지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명박이나 박근혜는 충실하게 그들의 이념을 대변하지요
(여기에서 뭐 조중동이 보수냐라는 반론은 사양합니다.좌우간 한국적 실정에서 보수 맞습니다 )

그러나 한경오는 진보라는 가치보다는 노무현이라는 그리고 친노라는 세력중심으로 움직입니다.
그러니 일관된 담론이 없고 노무현을 옹호하기 위해 진보적 가치마저 부정하기도하고 때로는 사실을 호도하기도 합니다.
진보라는 가치에 어울리는 인물이면 키우고 그 가치를 따르지 않으면 비판을 해야 하는데 사람에 따라 달라집니다
문재인의 삽질도 옹호하고 노무현은 박정희 이상으로 신격화되고 있지요
솔직이 야권에서 정치인이나 학자치고 나름 그 동네에서 행세를 좀 하는 사람치고 노무현을 비판 할 수 있습니까
노무현을 비판했다가 살아남을 수 있나요

3. 시민단체
이제는 야권시민단체가 일방적으로 독주하던 체제가 끝났습니다
보수나 여권 시민단체도 만만치 않게 세력이 커졌고 그에 비해 참여연대나 경실련등 주류 시민단체들의 활동은 위축되고 이슈화도 보기 드물게 되었습니다

4. 인터넷
인터넷도 이제는 보수적 여론이 만만치 않으며 알바성글도 무시못 할 지경입니다.
게다가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깨시민류의 사람들이 다수를 점하는 야권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잘못된 노빠들이나 깨시민들의 영향을 받는 기자나 정치인들이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정동영과 통화에서 생각보다 인터넷 여론을 주목한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정치인들이 인터넷 여론을 참고로 한다면 민주당 상당수 의원들의 삽질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아크로에서 주장하는 이야기들이 대체적으로 맞았습니다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그건 아크로 논객들이 똑똑해서가 아니라 이해관계나 빠심이 없이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고 분석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범야권이 친노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노무현을 기준으로 모든 주장이나 정치행위등을 한다면 결코 보수를 이길수 없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범 보수는 보수적 가치를 지키고 실천하는 일에 집중한다면
범 진보는 노무현이래 노무현을 중심으로 사고하고 노무현을 지키는데 힘을 쓰고 노무현의 적장자가 누구냐에 따라 정치적 위상이 달라지고 가장 가깝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어제까지 정치 안한다던 사람이 대선후보까지 되고 제대로 된 진보적 이슈룰 주장하는 사람도 없기에
앞으로도 친노 박멸 없이는 범 진보의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