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국민성에 관한 글들을 보면서 느낀바로는 일단 국민성이 있다는걸 반대하시는 분들은 국민성이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격차의 느낌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거 같습니다. 물론 각자 한분한분마다의 나름의 논리가 있으시지만 제가 느끼기엔 논리뒤에 저런 감정들이 숨어있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마음껏 반박해주셔도 됩니다 ㅎㅎ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위에 적은대로 국민성이라는 말 자체가 격차의 느낌을 주고 그 격차가 선천적,유전적,운명적같은 느낌이 난다는거겠죠.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엔 국민성이라는 말보다는 민도라는 말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네요. 
민도=국민의 문화수준 이라고 나와있는데 제가 총,균,쇠라는 책을 솔직히 보지는 않았지만 리뷰만 봤을때는 그책의 내용이 어째서 지금의 서양과 동양은 이렇게 현격한 격차가 나게 되었느냐? 그 이유는 바로 지형과 환경이다라는거죠.
그 고유의 환경과 지형이 문화와 제도의 격차를 만들어냈다는 말인데 제 생각에는 한국을 떠나서 보통 동양쪽에서 가지고 있는 습성이나 문화가 21세기 민주주의 사회에 들어와서는 서양과의 불리한 격차로 나타났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보통 서양에 비해 후진적인 문화나 제도같은 것들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무슨 열등한 민족이라서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 옛날부터 우리를 둘러싸고있던 지형과 기후 환경등에 영향을 받은 문화나 습속이 21세기 민주주의사회에 와서는 서양과의 불리한 격차로 그 결과가 나타나게 된게 아닌가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