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04720.html

또 하나의 논점이 있다. 생각의 자유와 공론장의 관용 문제다. 정치인의 생각은 ‘공적 노선’ 성격이 있는 까닭에 좀더 명확하게 표현될 필요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의원 쪽의 ‘생각’도 당연히 논쟁과 비평의 대상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이 사회의 지배적인 관점과 다른 소수 견해를 갖고 있고 그것을 공공연히 표현하기 어려워할 경우에, 그들에게 ‘실제 생각’을 고백하도록 강요하거나 공론장에서 떠나도록 압박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그것이 민주주의다. 야당 인사들이 마치 수사관이 사상을 검열하는 듯한 기세로 통합진보당에 종주먹을 들이댄다면 그것도 적당하지 않다.


-> 주사파 사랑에 여념없는 한걸레식 논리입니다.

근데 이 논리 그대로 박근혜에게 유신에 대해 묻지 말자고 하면 과연 한걸레는 뭐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