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천주교에는 있고 개신교에는 없는 것?

 

요즘 천주교는

 

더 이상 피안적이고 수도원적인 삶을 사는 고매함을 버리고

시위 현장이나 건설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예배를 드린다

 

 

즉, 미사가 이루어지는 곳이 더 이상 성당이 아니라 ‘아픔의 사건 현장’이라는 점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약자 편이 되고 약자를 위한 교회가 되는 것이다.

 

 

반면에 개신교는

 

아직도 성전이 피안의 장소이고 치유의 장소이고 은혜로 손뼉치고 즐거워하는 장소 이다

(※사실 그곳에는 이세상에서 상처받고 신음하는 이름모를 대중들은 한명도 없는 상황임)

 

 

뭔가 느껴지는 것이 없는가?

 

 

그렇다면 예수의 예배는 어땠었나?

 

그는 대리석으로 치장한 어머랄드빛 성전에서 결코 예배를 드리지 않으셨다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긴 하셨으나 이 회당은 동네 전각 같은 곳이다)

 

 

그는 언제나 이세상에서 상처받은 이름 모를 대중들과 함께하며 산 예배를 드렸다

하루라도 더 머무르면 터잡고 성전이라도 지으자 할까봐 부리나케 그곳을 나오셔서

이 동네 저 동네로 다니시면서 낯선이와 교회를 이뤘으며 그들을 친구로 삼으셨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5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