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은 전체적으로 보면 여야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우위가 아닌 캐스팅보트 지역이라 볼수 있지만 같은 화성이라도
화성갑과 화성을의 표심이 너무나 다릅니다. 같은 화성이지만 이질적으로 느껴질 정도죠.
  지난 19대총선에서 화성갑 지역은 전직 한나라당출신으로 화성시장을 역임했던 최영근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표가 분열되었음에도 새누리당의 고희선이 당선되었고 화성을은 민주당의 이원욱이 손쉽게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죠.
 지난 2010년 지방선거때도 민주당의 채인석 화성시장이 당선되었는데 역시 화성갑과 화성을 지역의 표심이 극명히 갈렸었죠.
 한나라당의 이태섭후보가 앞서나가다가 동탄신도시쪽의 몰표가 포함된 화성을지역쪽의 개표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400여표차이로 역전 뒤짚고 승리했죠. 
 
 이번대선때도 마찬가집니다. 화성전체로 따지면 문재인이 5000표 넘게 약 2퍼센트 근소하게 앞섰지만  역시 화성갑과 화성을의 표심은
확연히 구분됬죠. 
 화성갑은 박근혜가 72,889표  55.8퍼센트로 57,285표  43.8퍼센트의  만오천표넘게 문재인을 앞섰고....
 반대로.....
 화성을은 문재인이 84.898표 56.9퍼센트로 63.769표 42,8퍼센트의 박근혜를 2만표 넘게 앞섰죠. 

 아마도 화성이 도농복합지역인데 화성갑지역은 토박이들 비율이 높고 아직 개발되지 않은 미개발 농촌지역들이 상당부분
있어서 보수적인 표심이 강하고 반면 화성을 지역은 동탄신도시를 비롯해서 아파트촌 개발지역들이 많고 젊은 유입인구들이
꾸준히 늘어나서 그런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