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무현 세력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들이 실패한 사실자체를 아직도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바람계곡님이나 저 같은 비호남 리버럴과 호남 리버럴이 한편이 되고 영남친노세력과 삿갓, crete님이 한편이 되어서 으르렁 거립니다.

바람계곡님이나 crete님이 아무리 토론을 해도 감정만 생기고 끝이 안날수 밖에 없는 이유는 crete님이 이미 검증된 실패세력인 노무현을 실패하지 않았고 국민이 바보다라는 노빠들의 국개론을 바락바락 우기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잔존 노무현 세력의 말로가 뻔히 보이는 이유도 거기서 출발합니다.

바람계곡님이나 저, 그리고 호남리버럴들은 노무현이 실패했다고 보는 것이고.

이미 대선과 총선의 참패를 통해 노무현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 명확히 끝났는데도 유시민을 필두로한 친노세력은 자기들은 실패하지 않았다고 우기고 있는 셈이죠.  뭐 crete님이 끝까지 노무현은 잘했는데 국민이 개XX다라고 사시겟다면 어쩔수 없지만 그게 바로 노무현을 두번죽이는 길이란걸 아실지.

국민참여당의 말로가 뻔히 보이는 것도, 노무현 임기동안 만들어진 친노어용 언론들이 유시민을 띄우려고 안감힘을 써도 오히려 유시민 스스로를 더욱 나락으로 떨어 뜨린다는 걸 모를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친노신당이 유시민 정치인생의 마지막이라고 보고 잇습니다만.

친노세력이 살아나는 길은 먼저 국민들에게 그동안의 실패를 사죄하고 새롭게 출발할테니 다시 봐달라고 해도 될까말까인데, 오히려 국민들에게 삿대질을 하는게 저들의 정신상태니 말로가 뻔한것 아닐까요.

무엇보다 실패한 노선을 그대로 고집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인 겁니다. 실패가 실패인지조차도 인식하지 못하는 자들이 무얼 성공할 수 있을까요.

crete님은 유시민의 지지가 높다고 하시는데, 그 지지율 이상으로 그를 혐오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은 간과하고 계시는 듯 합니다.

그리고 유시민의 지지는 허풍이 심합니다. 대선경선에서도 유시민+이해찬+한명숙, 셋이합쳐 45가 정작 합치니 16으로 끝나버린걸 기억하실지.

또한 김대중도 노무현도 적어도 후보시절에 리버럴 계열에서 그를 혐오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시기를.

요컨데, crete님이 노무현은 실패하지 않았다고 전제를 일단 깔고 계시는 만큼 바람계곡님은 '쇠귀에 경읽기'를 하시는 셈이 되겠습니다.

crete님, 님은 530만표의 더블스코어의 참사가 정동영 때문이라 생각하신가요, 노무현 때문이라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김대중도 노무현도 선거에서 지고나서 '국민이 개XX라 내가 졌다'라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전 시간이 갈수록 노무현보다는 이명박이 더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을 것이라고 봅니다. 노빠들은 또 주장하더군요. 시간이 갈수록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위대함이 드러날 것이라고. 진짜 제정신인지 의심스러운게 노빠들의 사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