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 대학은 좌파적'이라는 고양이 개껌 씹는 소리에 대하여 잠깐 언급하고 간다.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왜? 

고양이 개껌 씹는 소리를 한 당사자 때문이 아니라 고양이 개껌 씹는 소리를 심각한 논점으로 판단, 진지하게 토론하는 분들을 보고 말이다.



간단하게 적겠다.


그 '고양이 개껌 씹는 소리를 한 당사자'는 언급의 가치도 없지만 그 당사자에 의하여 내가 대선 기간 중 문재인을 비판하자 '대논객의 반열'에 올려놓았다가 대선 후에 박근혜를 비판하자 대논객의 칭호를 얄짤없이 박탈하는 것을 너머 나를 세상에 둘도 없는 파렴치범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럼 대충 이해가 가시는가?


뭐, 똥개가 짖는다고 열차가 기적 울리는 것을 멈추겠느냐마는 '여자만 보면 끄덕하는' 그 단순한 놈보다 더 단순한 논리체계를 가지고 있는 이 발언당사자가 '버클리 대학은 좌파적'이라고 한 이유는 바로 '좌파의 아이콘'이라는 조국이 버클리 대학 출신이라는 이유 '딱 그 것 하나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아주 단순한 심리적 배경에서 토설한 '고양이 개껌 씹는 소리'를 심각한 논점으로 착각, 진지한 토론을 하시는 분들을 보니 배꼽을 잡을 수 밖에.


근데 그 발언 당사자는 그거 아나? 버클리에 입학하기 전(아마 그런 것으로 알고 있다) 조국의 연구결과를 보고도 버클리에 입학을 허락한 것을 보면 버클리는 좌파적이 아니라 우파적...을 넘어 극우적 대학이라고 칭하는게 맞고 조국은 귀국해서 '좌파인 척' 하는 것이라는 것을.


어쨌든 '고양이 개껌 씹는 소리'에 '고양이 개껌 씹는 소리는 무슨 소리일까?' '고양이 개껌 씹는 소리의 주파수는 가청주파수대일까? 초음파일까?'라고 진지하게 토론을 하는 분들을 보니 웃음이 나올 수 밖에. ㅎㅎㅎ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