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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채씨문제에 있어서 채씨에게 비판적이었습니다
혼외자 가능성이 더높겠다고 생각한 적도 많구요
오늘 TV조선인가에서 임씨의 가정부라는 사람이 채씨가 임씨집에 드나들었다니 머니 애한테 아버지라고 온 편지의 필적이 채씨랑 같다는 필적감정을 확보햇다느니하는 보도를 했는데
오늘은 사임하는 날이고
대다수의 보수(변황 여기 아크로 변황 유사인들 제외)들도 사임하는날 특별한 여론형성적 발언없이 사임한것에대해 나름 평가를 하고
청와대도 사표를 수리한걸로 봐서는 더이상 언론에서 시끄럽게 다루게될수있는 문제는 이쯤에서 넘어가자
혼외자 진실이야 채전총장 자기 아니라니까 자기알아서하게 내버려두자는 식으로 가던데
이런 분위기에서 임씨 가정부가 한 소리라고 저렇게 대놓고 보도를 해대는 거보면ㅉㅉ
사실 관계를 떠나 조선일보가 떠받치는 보수들(수구라고 봅니다 괜찮은 보수들도 많이있다고 믿기때문에....)의 사고방식과 인간적 태도의 민낯을 본것같아 이부분은 지적하지않을 수없겠습니다
피노님말대로 만일 채씨가 바람을 피었는지 먼지 의심은 가더라도 만일 혼외자문제에있어서만큼은 절대아닌 것이 진실이라면
상대가 아예 총장 직 내놓게 하는것도 모자라 이미 총장도아니고 힘도없는 일개인에게 너 우리한테 대들었지 이제 한번 X되봐라 끝까지 가만안두겠다
는 식으로 비칠수있는 무슨 사람인생 아예 망쳐버릴 것처럼 저러는 거
채씨도 이정도까지 이제 공인도아닌 자기를 아예 사회적으로 죽이려고 하는데 절대 묵과해선 안된다고봅니다
참 정말 골때리는 언론이군요
사임하는날 바로 날잡아서 ㅉㅉㅉ 참 싸가지가 없어도 저렇게 없을수가
갠적으로 이문제는 끝까지 볼장다보는게 좋을 듯싶습니다
단 전제는 혼외자가 아닌게 진실이다란 가정하에서요 사실 혼외자가맞을수도있는게 현실이니,,,
암튼 조선의 이번 보도행태는 사실여부떠나서 정말 밥맛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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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가능성이 더높겠다고 생각한 적도 많구요
오늘 TV조선인가에서 임씨의 가정부라는 사람이 채씨가 임씨집에 드나들었다니 머니 애한테 아버지라고 온 편지의 필적이 채씨랑 같다는 필적감정을 확보햇다느니하는 보도를 했는데
오늘은 사임하는 날이고
대다수의 보수(변황 여기 아크로 변황 유사인들 제외)들도 사임하는날 특별한 여론형성적 발언없이 사임한것에대해 나름 평가를 하고
청와대도 사표를 수리한걸로 봐서는 더이상 언론에서 시끄럽게 다루게될수있는 문제는 이쯤에서 넘어가자
혼외자 진실이야 채전총장 자기 아니라니까 자기알아서하게 내버려두자는 식으로 가던데
이런 분위기에서 임씨 가정부가 한 소리라고 저렇게 대놓고 보도를 해대는 거보면ㅉㅉ
사실 관계를 떠나 조선일보가 떠받치는 보수들(수구라고 봅니다 괜찮은 보수들도 많이있다고 믿기때문에....)의 사고방식과 인간적 태도의 민낯을 본것같아 이부분은 지적하지않을 수없겠습니다
피노님말대로 만일 채씨가 바람을 피었는지 먼지 의심은 가더라도 만일 혼외자문제에있어서만큼은 절대아닌 것이 진실이라면
상대가 아예 총장 직 내놓게 하는것도 모자라 이미 총장도아니고 힘도없는 일개인에게 너 우리한테 대들었지 이제 한번 X되봐라 끝까지 가만안두겠다
는 식으로 비칠수있는 무슨 사람인생 아예 망쳐버릴 것처럼 저러는 거
채씨도 이정도까지 이제 공인도아닌 자기를 아예 사회적으로 죽이려고 하는데 절대 묵과해선 안된다고봅니다
참 정말 골때리는 언론이군요
사임하는날 바로 날잡아서 ㅉㅉㅉ 참 싸가지가 없어도 저렇게 없을수가
갠적으로 이문제는 끝까지 볼장다보는게 좋을 듯싶습니다
단 전제는 혼외자가 아닌게 진실이다란 가정하에서요 사실 혼외자가맞을수도있는게 현실이니,,,
암튼 조선의 이번 보도행태는 사실여부떠나서 정말 밥맛이긴 합니다
2013.09.30 20:58:52
끝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혼외아들문제는 조선일보의 음해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채동욱 전 총장이 유전자검사후 법적조치할 것을 천명했군요.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005569
2013.09.30 21:46:36
임씨 가정부 이야기를 보니 조선일보가 너무 무리하는 것 같긴 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저렇게 나오진 않을 것 같네요.
제가 법률쪽에 문외한이라 논쟁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습니다만, 조금 검색해보니 채동욱의 대처에도 나름 일관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검찰총장직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명예 훼손과 같이 검찰에서 다루는 형사소송을 제기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
2. 형사소송을 내고 뒤이어 민사 소송을 내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이다.
그런데 채동욱의 경우 검찰 총장이라는 특수신분과 청와대의 사표 수리 거부라는 특수한 상황이 겹쳐진 탓에 정정 보도 청구와 같은 소소한 민사 소송을 먼저 내야 했으나, 오늘 사표가 수리된 이상 그것을 취하하고 정상적인 절차를 밟는 것으로 봐야한다는 설명은 나름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187363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정정보도 소송을 취하하면서 유전자 검사로 한방에 끝내겠다고 한 것에는 임모 여인 측과의 교감 있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만일 이 기사대로 된다면 일이 점점 재미나게 돌아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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