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인구 과밀 문제  때문에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구호가 있었다.
극단적으로는 하나만 낳아도  된다는 말까지 나왔다.

그런데 지금은 출산율이 너무 낮아 인구 과소국이 될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거기에서 파생되는 여러 문제등에 대해서는 인터넷에 많은 정보가 있으므로 여기선 생략하겠다.
어쨰든 한때 사회문제까지로 인식된 인구 과밀 문제가 지금은 인구 과소 문제로 역전된것이 무슨 이유일까?
답은 시간이다.

작금의 교육 현실에 대해 여러가지 해법이 제시되고 벼라별 방안이 연구되고 있지만
사교육 금지나 기타 이런저런 탁상공론을 가지고는 절대 교육문제의 해결은 불가능하다.
누구나 남들보다 잘 살려고 하는 심리.. 지금은 잘 사는것은 언감생심이고
대학 안 나오면 인간대접 못 받는 수준이다....그 방법은 오로지 죽을뚱 살뚱 일류대학 가는길밖에
없다는, 경로의 극단적인 단순성이 원인인것이고, 이걸 막을 방법은 절대로 없다고 본다.

해법은 기다리는것이다.
나는 지금의 영아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이십년 후 정도면 현재의 교육문제는 해결되리라고 본다.
내가 알기로 2020년부터는 절대 인구수가 감소한다고 하며
2050년이면 한국 인구수가 4,000만 이하로 떨어진다고 한다.
물론  그떄도 일류대 나온 사람들이 기회나 보상에 대한 우선권은  가지겠지만
경쟁이 해체되거나 완화됐을 경우  지금처럼 죽기 살기로 목을 매다는 현상은 없어질거라고 보는것이다.

대학 안 나와도 먹고 살만하고 인간대접 받는 사회라면 출세 지향적인 인간을 뺴놓고는 
누가 미쳤다고 금쪽같은 청소년 시절을  오로지 책만 파고 살겠는가? 그것도 사회 나오면 거의
사장되는 죽은 지식을 배우기 위해?

사회 시스템이 똑같이 작동된다면 인구가 감소해도 경쟁은 그대로 존속할것이라는
반론이 있을수 있다. 그리고 그떄가면 경쟁이 오히려 더 격화될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것도 안다.

그런데도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는 생각이 고집스럽게 맘속에 자리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