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게시판
패권이나 독점은 인간의 본성과 욕망상 늘 있어왔고 호남이 패권을 잡으면 호남도 그럴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패권을 악용한 차별과 탐욕은 바로잡아야하고 비난받아야 마땅하다.
인간의 본성이나 추구하는 것 행동등이 어떤 경향성이라도 그것을 정당화 시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가령 어떤 사람은 전두엽의 충동억제 기능이 약하게 태어나서 절도나 성범죄등 범죄에 취약할 수도 있고 타고나거나 환경에 의해 도덕이나 범죄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러한 사람들의 행위나 그 사람을 처벌하지 않거나 비판해서는 안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사실상 패권을 추구하는 인간못지 않게 비난받아야 할 인간들이 패권은 없다라고 주장하고 차별받았다는 피해자들의 주장을 거짓이라고 하는 것이다.
더욱 패권을 부정하는 인간이 패권을 가진지역 출신 사람이고 직접 간접 사회적으로 그 이익을 보는 인간들이 그것도 알만한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그런말을 할 때에는 정말 살인충동을 느낀다.
아주 질적으로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기 때문이다.
과거 호남지역에 노후 차량을 투입한다는 이야기가 떠돌았었다.
그러다가 김대중 집권하자 좋아졌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다시 호남지역에 노후차량이 집중투입되고 그것도 70%란다
그러면서 우연이라고 하는 인간들의 뇌에는 돌이 들어있을까? 아니면 분뇨가 들어있을까?
더욱 고속철 같은 경우는 같은 거리의 경부선에 비해 시간이 훨 더걸리는데도 요금은 같이 받아 결국 호남사람들은 더 비싼 요금을 내고 타야한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탐욕에 목말라하며 피해자를 사회적으로 인격적으로 비하하고 차별하는 인간들은 우리는 어떻게 봐야할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926_0012389661&cID=10201&pID=10200

코레일 A간부는 "예전에 간혹 그런일이 있다고 들었지만, (현재는) 차량사업소에서 차량 검수 후 일괄적으로 배치·운용하기 때문에 호남·전라선만 (노후 객차를)고정 편성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의도치 않게 (편중)됐지만 지역차별 논란으로 확대되진 않길 바란다"고 했다.
이밖에도 전라선(용산역-여수EXPO역)이 경부선(서울역-부산역)보다 정차역이 많고 운행거리는 짧지만, 요금은 별 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요시간은 평균 4시간45분으로 양 노선이 비슷하다.
요금은 새마을호 평일 기준 '용산역-여수EXPO' 구간(정차역 16곳) 4만700원, '서울역-부산역'(정차역 11곳)은 3만9300원으로 확인됐다.
한편 KTX의 노선별 요금체계도 여전히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재결과 KTX 일반실 요금은 '용산∼광주' 구간(2시간55분)이 3만6900원으로, '서울∼동대구'(1시간55분) 3만9500원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한 사회를 분석해 보면,
1. 정치... 영남 패권주의
2. 경제... 물신 숭배
3. 사회... 가부장적 권위주의
4. 문화... 서울대 이데올로기
라고 정리할 수 있겠지요.
이중 가부장적 권위주의와 서울대 이데올로기는 페미나치의 대두와 조기 유학의 활성화로 요즘 적잖이 흔들리고 있으되, 나머지 두 가지는 요지부동인 듯이 보입니다.
물신 숭배 문제는 별론으로 하고, "영남 패권주의"의 근본 해결책은 그에 반대하는 지역(들)의 지역별 분리독립이라고 봅니다.
남북한 문제도 만일 남한과 북한이 "Hanguk"과 "Chosun"으로 완전히 갈라지면 해결 가능하죠. 정통성 다툼도 할 필요 없는 것이고, 감 놔라 배 놔라 할 이유도 없는 것이고, 돈 달라 핵 버려라 요구할 일도 없는 것이고...
"남한 사회를 분석해 보면,
1. 정치... 영남 패권주의
2. 경제.... 물신 숭배
3. 사회... 가부장적 권위주의
4. 문화... 서울대 이데올로기
라고 정리할 수 있겠지요."
왠일로 저와 자연님의 견해가 일치하는 일도 다 생기는군요.
그런데 '지역별 분리독립'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릅니다. 분리독립이란 마땅히 <나머지 애들과 우리는 뭔가 달라. 우리는 특별해> 라고 여기는 집단이 해야하는 것 아니겠어요? 이왕 분리독립을 할거라면 한국사회에 그래도 될만한 지역 집단이 딱 하나 있지요. 님께서도 흔쾌히 그 존재를 인정하는 '영남 패권주의' 말입니다. 지역별이 아니라 '특별하신' 영남만 따로 분리독립하면 될 것 같습니다. 멀쩡한 다른 지역들까지 끌어들이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1. 콜룸부스의 신대륙(?) 발견
2. 알함브라 칙령
1.은 이사벨라 여왕의 후원, 2.는 페르난드왕과 이사벨라여왕의 공동 칙령.
2.의 결과 스페인의 유태인들(sephardim)은 선택을 강요당하게 됩니다.
(1) (칙령 문구는 상당히 안 그럴 듯 했지만) 모든 재산을 다 빼앗기고 거의 알몸뚱이로 출국
(2) 가톨릭으로 개종, 유태인 포기
(1)을 선택한 사람들이 네덜란드로 건너가기도 했고, 레반트로 건너가기도 했는데, 네덜란드로 건너간 사람들은 나중에 영국으로까지 이사가서 대영제국 건설에 이바지하게 되지요. 벤자민 디즈레일리의 성 Disraeli를 보면 알 수 있는 일입니다. 나중에 독일 출신 로스차일드같은 이들도 여기 합류하게 되죠. 그후 350년이 넘게 계속되고 있는 앵글로 색슨의 세계 지배와 그 머리꼭대기에 유태인들이 앉아 있음은 다들 아시는 일일 테고...
그러고 보면 콜룸부스의 신대륙 발견, 미합중국 건국, 영국의 패권이 미국으로 이동, 히틀러의 유태인 탄압, 독일계 유태인(ashkenazim)의 미국 이주... 일련의 사건들이 마치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가는군요. 뤼시앵 골드만의 "숨은 神"처럼 말이지요.
(2)를 선택한 사람들중 정말 가톨릭으로 개종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겉으로만 개종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자기의 진정한 신앙심을 감추고 겉보기에는 경건한 가톨릭 신자로 행동한 이런 사람들을 marrano라고 부릅니다. 가짜가 진짜 행세를 하려면 워낙 제대로 해야 하므로 가톨릭 성인 성녀들중에는 marrano라는 의심을 받는 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여하튼 이들 마라노들은 겉과 속이 다른, 이중 인격적, 정신분열적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 배우자나 자식에게조차 밝힐 수 없는 그런 "마음의 장벽"이 고민이 아니 될 수가 없었겠지요.
중세 유태인들이 비록 비유태인들로부터 많은 탄압과 멸시를 받았다고는 하나, 적어도 그들이 ghetto 안에 있는 동안만은 안전을 보장받았었습니다. 이 게토에 빗대어서 마라노들의 마음의 장벽을 "내부의 게토"라고 부르게 됩니다. 그냥 게토는 "외부의 게토"가 되겠지요.
시오니즘의 아버지 테오도르 헤르츨은 바로 이 마라노 출신이었고, 그래서 이 "내부의 게토"의 고통을 깊이 체험하게 됩니다. (상황 자체는 고래로 있었던 일이지만, 내부의 게토와 외부의 게토라는 표현을 최초로 사용한 사람이 바로 헤르츨입니다.)
그러고서 그 심연 어린 고민을 겪은 끝에 헤르츨은 "오직 시온으로 돌아가 유태인 국가를 건설함만이 유태인들이 내부의 게토와 외부의 게토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길이다."라는 선언을 하게 됩니다. 이게 시오니즘의 출발이죠.
이 글을 적으신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저의 <영남만 분리독립> 주장에 보충설명조로 달아주신 것을 보니 맥락상 님 글의 유태인은 영남인들을 비유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유태인들도 선민의식에 쩌는 특별한 분들이니 닮은 점이 많군요. 아마도 새옹지마처럼 잘 풀릴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지혜의 말씀이신 듯?
원하시는대로 부디 알몸뚱이로 나가서
혹시 영남분이시면 첫 타자로 솔선수범하시는 것은 어떠한지요? 이왕이면 가족과 일가친척들과 함께면 더 좋겠지요. 혹시 압니까? 님의 후손들이 세계를 지배할지. 좋은 기회를 잡게 생겼으니 기쁘시겠어요? ㅋㅋㅋㅋ
막연히 짐작만 했던건데 사실이라니 충격보다는 허탈한 기분이 드는군요.
우연은 너무 궁색한 변명 같습니다. 차라리 뻔뻔하게 영남쪽 승객이 많아서 "더 많은 고객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체험하게 하는건 모든 기업들의 당연한 선택"이라고 둘러댔으면 일단 논리적으로는 뭔가 말이라도 되는거니까요. 그런데 그랬다간 돌팔매를 맞으려나?
이것은 필시 열차 탈선 사고라도 나서, 열등한 주제에 사사건건 시비나 걸고 트집이나 잡아 대 쌓는 피곤한 종족의 개체 수를 조금이나마 줄여 나라의 안정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 원대한 계획의 일환... 아아, 그 심모숙려(深謀熟慮)의 끝없는 깊이와 놀라운 지혜 앞에 이런 하찮은 중생은 그저 무릎을 꿇고 탄복하는 수 밖에!
잡설1. 저도 어떤 지혜롭고 박식한 분을 우러러 본받아, 천박한 언문 대신 문자 좀 써 봤어요, 헤헤 ^_^
잡설2. '개 새끼'라면 이해가 가는데, '강아지 새끼'라면... 강아지가 낳은 새끼라는 말인가요? 음... 그렇다면, 그리고 그렇게 어린 나이에 또 새끼를 낳은 강아지라면... 그 강아지는 분명 발랑 까진 녀석이겠군요!
자연님 말에 동의합니다
대신 영남 패권주의니까 영남만 독립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고 순리에 맞는듯 합니다
그러면 만사 오케입니다
호남도 더 이상 강아지 같은 애들한테 징징 거린다는 개같은 소리 안들어도 되고 요즈음 영남출신들에게 욕먹고 시기당하는 수도권도 욕안먹어서 좋고 영남이 권력만 잡으면 강경모드로 가서 열받는 북한하고도 사이좋게 지낼 것이고
아이고 그런 속편한 방법이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댓글들이 왜 이렇게 웃기는지
이런 화기애애한 토론 웃으면서 등뒤에 감춘 손에는 칼을 들고 하는 건 처음인듯 합니다
발랑가진 강아지가 압권입니다 ㅎㅎㅎㅎ
피노키오/
제가 평소 진지함이 떨어지는 사람이라 쓸데없는 곳에서 진지에너지를 발휘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사실 저도 인터넷 전반에 만연한 호남 비하, 호남 악마화에 타협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자연님의 경우 일반적인 반호남주의자들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지적 수준을 가진 (더불어 영호남 갈등과 무관한) 다소 특이한 반호남주의자라는 점에서 반호남주의의 실체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 논객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반호남적 입장의 일부 아크로 논객들이 보여주는 부정적 스트로크가 이곳의 닝구들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생각은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아크로 게시판에 친노 논객들을 찾아보기 힘들게 된 상황에서 반호남 정서의 실체를 일깨워주는 일부 논객들의 존재는 닝구들의 극단적인 최적화나 사분오열하는 감정 싸움을 막아주는 백신과 같다고 봅니다.
게다가 경제적 차별로 손해보는 지역에 요금도 더 받는 짓거리까지하면서
대구와 광주가 요금은 같은데 시간은 광주가 3시간 대구는 두시간입니다
한시간 더 늦는데 요금은 같다는 이런 개같은 짓거리가 문명사회라고 하는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일어나도 국회에서도 시민단체도 지식인도 그 어느누구도 지적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요금문제는 이미 작년쯤엔가 기사화된적 있습니다
하여간 그 집요함 하나만큼은 알아줄만 합니다.
이런 집요함이라면, 그냥 하고 싶은 말 속 시원하게 한번 내지르고 징계나 또 한 대 더 맞는 편이 차라리 깔끔할텐데...ㅎㅎㅎ
(덧) 또 어디서 주서 들은 건 있어 가지고 탈콧 파슨스를 들먹이면서 식자연 하시는데 그것도 엉터리가 아닌가라는 '강력한' 의심이 드는군요.
노후객차 호남,전라선 집중배치.
이거 하나뿐이겠습니까. 드러난 하나의 예일 뿐이지요.
그리고 영남측에서 분리독립이란 드립을 가끔 하는데
그거 영남이 가장 원치 않는 겁니다.
호남비토로 영남의 우위를 선점해온 수십년간의 유리했던 스탠스를 통채로 잃어버리는데
오히려 당황할 일이지요.
일본이 조선의 독립을 바란다는 것과 같은 코믹스런 말입니다.
수탈대상이 없어지는걸 좋아하는 파시즘이 어디있습니까?
그거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고 크게 기분나빠할 필요 없습니다.
만약 실제 분리된다해도 호남이 불리할 것 별로 없습니다.
사회인프라구축이 덜된 차원에서 초반에는 문제가 발생하긴 하겠지만
역설적으로 호남낙후상황은 돈만 있으면 경제활성화를 땅 짚고 헤엄치기로 할 수 있다는 반증입니다.
호남민들이 미개지역국가의 국민수준은 아니니까요.
일거리가 많아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영남에 의해 세금수탈당할 일도 없으니 호남민들에게 고스란히 경제적이익을 순환시켜줄 수 있는 것이고..
농수산물개방문제에 있어서도 호남에 유리하게 결정할 수 있으니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겁니다.
식량자급자족이 가능한 호남은 굳이 대기업수출위주의 정책을 처음부터 앞세울 필요도 없으니
장기적으로 빈부격차도 줄어들 것이고 엥겔지수는 매우 낮아져 정부주도의 복지정책실현가능성도 높아질 겁니다.
분리독립초기에 호남지도자가 외국으로부터
최소인프라구축완성에 필요한 차관확보가 가능하다면 크게 문제될거 없어 보입니다.
또한 주변강대국들의 헤게모니를 견딜수 있는 강대국과의 군사동맹구축이 분리독립구성에 앞서 선결되어야 할 과제입니다...
가능한 일입니다. 미국,러시아,중국이 코앞에 있는데 셋 중 어느국가 하나 손 못잡겠습니까.
역시 미국과의 관계설정을 먼저 마치고 러시아,중국순으로 관계설정을 마치면 됩니다.
차관,군사동맹 다 가능합니다.서로 빌려주고 군사동맹 맺으려고 할 것입니다.
호남이 분리독립하면 쿠웨이트,이스라엘정도의 국토면적을 가지게 됩니다.
국가기능을 하기에 충분한 국토면적입니다.
협소한 국토여건이지만 바다가 인접해 있고 평야는 발달해 있으니
1차산업과 3차산업위주의 수출,관광서비스주도형 경제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대기업위주의 수출주도형정책은 국토이용의 비효율을 낳을수 있으니
제조기반시설은 제3국가에 갖추고
국내에는 R&D(연구개발)중심의 클러스터(산업단지)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도자만 제대로 뽑으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영남이 분리독립하는것은 영남입장에서 기절초풍할 일입니다.
시궁쥐가 인간과 사이가 안 좋다고 인간없이 쉽게 생존할 수 있는 짐승이 아니거든요.
후쿠시마방사능이 몇십년을 더 뿜어낼지 모르는 상황에서 동남쪽에서 살고 싶어할 사람들이 있을까요?
동남쪽인구가 먼저 줄어들고 경제피폐화가 되는 것은 순리입니다.
후쿠시마원전 4호기터지면 머 오십보 백보이긴 합니다만..
저라도 원전80퍼센트 이상이 모여있는 경상도는 탈출하겠습니다.
게다가 지금도 더 짓고 있어서 한국내 원전분포비율이 90퍼센트가 훌쩍 넘어버리는게 영남지방부근의 원전상황입니다.
지역감정이 아니더라도 너무 위험한 지역입니다.
세금이 영남에 수탈당하지 않고 호남에 꼬박꼬박 쓰이는데 불리할 리가요.
어떤 형식으로든 분리하면 영남은 더 빨리 무너질것이고 결국 비영남에 흡수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결국 경제적승리자가 헤게모니를 쥐게 됩니다.
분리독립은 영남이 가장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말장난으로 호도하는 행위에 불과해요.
실제로 호남 지자체장들이 모여 이 문제를 공론화하고 호남민들 찬반투표라도 들어가면
재미있어 질 겁니다. 전염성 있을 겁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지역역시 되든 안되든 공론화가 될 테지요.
그 때 박근혜이하 새누리당의 표정이 궁금해 지는군요.
가장 좋은건 역시 영남분리독립입니다.
실제로 이 부분은 여러가지 상황으로 보건데 비영남지자체장들이 진지하게 숙고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그루/
처음뵙겠습니다.
아크로회원님들 보면 전반적으로 글의 깊이가 있지만, 영패문제에 있어서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실제 대응은 서툰것 같습니다.잘못인식하시는 부분도 꽤 있는 것 같구요..필드 경험들이 부족하신거 아닌지...
한그루님도 아시리라 믿고 싶은데, 자연님과의 대화에서 패배하셨습니다.(자연님은 근본적으로 토론이 아니라 영패확장하러,즉 싸우러(자연님 입장에서는 토벌) 온 겁니다.)
우선 자연님과의 위치선정에 실패하셨습니다. 자연님은 움직이지 않았고 한그루님은 움직인 겁니다. 마지막으로 약간이지만 한그루님의 마음만 상처받고 끝났습니다.(자연님이 목표하신 것을 이룬 것입니다. 자연님의 완벽한 승리입니다.)
궁한 사람이 움직인다고 이미 성향이 파악될만큼 파악된 자연님같은 이에게 접근하여 토론시도하신게 애초 실패요인입니다. 한그루님이 패배할 수밖에 없었죠.
자연님은 아시는 겁니다 전략적 위치선정의 잇점말입니다. 아크로에서 자연님이 욕먹는다 해도 영적전쟁에서는 자연님의 승리가 많았을 것이 미루어 짐작되는 군요.
사견임을 전제로 한말씀 드렸습니다.
자연님을 설득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반호남정서가 커질 수 있고 그에 따르는 악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하셨군요.
그럴수도 있겠군요.
제가 보기에는 이렇습니다.
자연님과의 대화를 마무리할때 적어도 한그루님이 약간이나마 담대한(승리한) 모습으로 마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건 많은 사람들이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그루님의 담대함은 파급력이 있게 될 것이고 전염력이 있게 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자연님보다 한그루님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고 그건 돌고 돌아서 자연님을 설득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많은 일베충, 보잘것 없는 영남인들도 이 점은 잘 숙지해서 따라하지요.국정원댓글사건도 있잖습니까.)
영남패권주의도 결국 누군가의 한마디 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걸 하나둘 사람들이 따라한 것입니다.
주로 정치인들에게서 일반인들이 영향을 받아 따라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전두환의 광주학살이 그 경우입니다.
일률적으로 그렇다고 단정할 순 없지만 전두환의 경우는 박정희의 경우와 다르게 영남정서에 홀려 학살감행을 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단순한 군인의 두뇌로 그런 짓을 할 엄두를 못냅니다.(영남인 누군가가 충동질 했을수도 있구요.)
영상에도 있잖습니까. 당시 군인들의 발언말입니다.
자연님은 설득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오히려 자연님은 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그럼 점에서 자연님은 꽤 영리합니다.
자연님은 근본적으로 일베충과 다름없으며 일베충들의 지능적확장판에 불과하거든요.
코레일이 그렇다고 할 인간들이라면 애초에 노후차량을 호남에 집중배치도 안시키고 요금도 호남사람들이 부당하게 많이내고 다니게 하지는 않았겠지요
요금에도 차별 배차도 차별하는데 열차를 차별안한다는 소릴 믿으십니까?
뉴시스가 27일 입수한 '주요노선별 열차 제작년도 현황'(코레일 자료)에 따르면 내구년한이 3년도 남지 않은 노후 객차 중 호남·전라선에 53량(70.6%)이 집중 배차됐으며, 경부선 14량(18.6%), 중앙선 6량(0.8%), 장항선 2량(0.2%) 등으로 집계됐다. 호남선행 무궁화호 열차가 용산역에 대기하고 있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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