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했네요.
http://media.daum.net/issue/529/newsview?issueId=529&newsid=20130924110114594

채동욱의 입장발표문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저는 오늘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청구소송을 제기합니다. 그 소송과정에서 법절차에 따라 유전자 검사를 포함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신속히 진실이 규명되도록 할 것입니다.> 입니다.

제 생각에 채동욱이 말한 법절차라는건 정정보도청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진실공방이 벌어질 수 밖에 없고, 조선일보가 끝까지 보도한 내용이 사실이라고 주장한다면, 판사가 유전자검사 집행을 명령할 수도 있다는 걸로 보입니다. 잘 아시는 분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법률적으로 유전자검사를 집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는 것이고 (아마도 유일한 듯?),  채동욱은 법률전문가답게 정확한 수순과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조선일보 쪽의 대응이겠죠.

부디 조선일보가 중간에 꼬리내리지 말고 끝까지 사실보도라고 주장하면서 유전자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