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비행소년님이 교황의 교회 밖에도 구원이 있다라는 말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는듯 합니다

비행소년님 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천주교인들조차도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부분이 많아서요

교황이나 천주교에서 하는 말을 피상적으로 언론이 보도하는데 천주교가 그렇게 호락호락하거나 2천년의 전통을 하루아침에 뒤집을만큼 허술한 단체가 아닙니다

개신교를 갈라진 형제라고하고 동성애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 교회밖에도 구원이 있다는 발언등은 선교적 차원의 립서비스입니다

기본교리는 변한것이 없습니다.

 

 

 

천주교에서 교회 밖에도 구원이 있다라는 말의 의미는 그분들의 입을 빌리자면 이렇습니다

 

그리고 여기보면 개신교에 대한 천주교의 입장도 잘 나와있습니다

 

 

제2차 바티카노 공의회 이후 성교회는 교회에 속하지 않았더라도 선하게 살았다면 천주께서 자비를 베푸시어 구원의 성총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이는 전통적 가르침과도 일치하기는 하나, 제2차 바티카노 공의회에서는 종교 자유에 대한 선언이 있었기에, 전통적 구원관에서 한 보 더 나아가 비신자는 물론 타 그리스도교파나 타종교에 속해 있다 하더라도 그들이 선을 지향하고 있다면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부합된다고 보고 이 또한 천주의 자비로 구원에 이를 수도 있다 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가르침 안에는 분명 중요한 전제 조건이 내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전제 조건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 신자들은 그런 중요한 전제 조건은 잘 모른 채 선하게만 살면 교회 밖에서도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분명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비신자나 타 그리스도교파나 타종교인들이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교회 밖 구원에 대한 중요한 전제 조건은 무엇인지, 그리고 전통적 구원관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한 전통 신학자의 견해를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이라도 틀림없이 모종의 조건에서는 구원될 수 있습니다.

 

그 모종의 조건이란, 그들이 극복할 수 없는, 즉 이겨낼 수 없는 오류에 속해 있을 경우입니다.

 

그들이 최선을 다하기로 노력한다면 천주께서는 조력성총(助力聖寵)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들이 그 성총에 충실하여 성총과 더불어 생활한다면 천주께서는 결국 그들에게 성화의 성총을 주시어 구원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구원된다면 그것은 개인으로서 입니다.

 

예컨대, 그들이 다른 종교에 속한 상태로 구원되더라도 그것은 그들이 속한 그 다른 종교를 통하여 구원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오류가 진리의 왕국으로 이끌어 주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천주께서 이 세상에 강생하시어 인성을 취하시고 우리 안에 나타나시어 하나인 교회를 세우셨으며, 그로써 계속 생활하고자 하셨습니다. 이것이 그분의 교회, 그분의 신부입니다.

 

이 모든 것을 이루신 천주께서 당신이 세우지도 않은 거짓된 종교로써 구원되도록 하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주님은 당신을 일컬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성부께로 갈 수 없다.” (요한 14, 6.) 라고 하셨습니다.

 

그분의 교회에 대해서는 이를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그들의 거짓된 종교는 천주께서 세우신 것이 아니고, 오히려 인간이 세운 것이며, 또 사탄의 숨결의 숨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만일 누군가가 다른 종교의 일원으로서 혹은 다른 종교로써 구원받았다고 한다면 그는 언제나 가톨릭 교회를 통하여, 우리 주님의 십자가로써 주님의 희생과 그 기도로 말미암아 구원된 것이지, 다른 종교를 통해 구원된 것도 아니요, 다른 종교와는 무관하게 구원된 것입니다.

 

이에 “그리스도의 영, 즉 성신이 그들의 교회 및 교단을 ‘구원의 수단’으로 이용한다.”고 하는 것은 완전히 이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