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도 끝났으니 그동안 제가 추적한 것 하나 공개하죠. 우선 화면 캡쳐한 것.(미투라고라님의 지적에 따라 추적 내용은 삭제합니다.)
 
(캡쳐화면 1)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게 뭔데?"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에게 지난 국정원 선거 개입 논란 당시 국정원 알바들이 요리 사이트 등에 글을 많이 올렸다....라는 사실을 기억하시라고 주문드리고 싶습니다. 

(삭제부분)


문제는 저 82cook.com이 지금은 노빠들에 의하여 점령이 되었지만 한 때는 정체가 모호한 유령닉들이 이상한 논조를 펼치는 글이 올라왔던 사이트죠. 그동안 틈틈히 관찰했는데..... 관찰 결과는 역시 생략.



이제 본건으로 들어가 볼까요?

우선, 과거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예전에 저의 블로가 있던 사이트는 군 내부에서는 '지침으로 내려오기를' '불온한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속된 말로, '군인들은 접근을 해서는 안되는 사이트'라는 것이죠. 제가 이 사실을 알게된 것은 동일 사이트에서 글 참 잘쓰시는 특정 블로거로부터 알게된 것입니다.


제가 그 블로거의 글은 빠지지 않고 읽었었는데 어느날 온다간다 말도 없이 사라졌더라고요? 그리고 2년여 후에 '홀연히' 나타났습니다. 사라진 이유는 ROTC 장교로 복무. 그런데 ROTC 장교 중에서도 보직이 '정훈 장교'. 그래서 저 정보를 알게 되었고 그 것을 블로그에 올려서 제가 알게된 것입니다.


그래서 군부대의 방침에 기도 차지 않은 제가 기도 차지 않아서 비꼬는 투로 그 분에게 물어보았죠.


"혹시, 한그루라는 닉은 극렬 빨갱이로 감시 대상으로 선정(?) 되지는 않았느냐?"라고 물었더니 그 분이 그냥 '후후후... 글쎄요'라고 대답을 하더라고요. 뭐, 그냥 특정 사이트를 통째로 불온단체로 지정하면 되지 저같은 무명소졸을 따로 감시 대상으로 선정할만큼 군부대가 그렇게 한가한 곳은 아니니..... 아니겠죠.



제가 이 사실을 거론한 이유는 바로 제가 아래 링크한 유투브 영상 때문입니다.(첨부파일 용량 제한 때문인지 화면캡쳐 영상이 첨부되지 않는군요.)

기억에 의하면 이 영상이 올라온 것은 8월 23일.... 그리고 제가 그 영상의 존재를 알게된 것은 어떤 사이트에서였죠.(유투브 영상 웹사이트나 그 영상을 알게된 사이트 주소는 집에 있으므로 ㅠ.ㅠ;;; 근거 제시하라는 요구가 있을 시 퇴근해서 근거대겠습니다)


그런데 그 유투브 영상을 제가 소개하자 하루도 지나지 않아(이 사실을 어제 쓰려고 했는데 게시물수 초과 때문에 못썼죠) 비공개로 바뀌었고 또한 제가 그 영상의 존재를 알게된 사이트의 쪽글도 감쪽같이 없어졌더군요.(물론, 합리적 의심을 동원한다면 유투브 영상이 비공개로 바뀐 것과 사라진 쪽글은 논리적으로 정반대이지만...... 뭐..... 또 다른 추론도 가능하죠.)


갑자기 등골이 으스스하네요.


떠들기 좋아하는 한그루..... 그래서 근무시간에도 아크로에 글 올리는 한그루(아마, 이게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요? 근무시간에 딴짓하는 것)... 그래서 결코 아크로 떠날 일이 없는 한그루가.... 뭐... 보름쯤 잠적하면 해외출장중이겠지만.... 한달 이상 잠적하면 '그 곳'으로 끌려간 줄 아시고 입조심들 하세요..... ㅠ.ㅠ;;;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